[날씨와 생활정보] 입춘축 ‘입춘대길·건양다경’

입력 2016.02.04 (07:16) 수정 2016.02.0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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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입춘축 이라고 주로 '입춘대길 건양다경'을 많이 써 붙이곤 합니다.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하는 뜻인데요.

이 문구는 여덟팔 모양으로 입춘대길을 오른쪽에 붙입니다.

입춘시에 정확하게 붙이는 분들도 있는데요.

올해 입춘시각은 오후 6시 46분입니다.

아직 서울은 나뭇가지가 앙상하지만 제주도에는 벌써 봄이 온 듯 노란 유채꽃이 활짝 펴있습니다.

부산에는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려 봄소식을 알리고 있고요.

쌀로 유명한 경기도 이천은 며칠 전 모내기를 했는데요.

영하의 차가운 날씨속에 농민들의 표정에서는 이미 봄이 왔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 어제보다 덜 춥습니다.

어제보다 4,5도 가량 높게시작하고 있는데요.

한낮에도 평년기온을 웃돌겠습니다.

설연휴에도 큰 추위는 없겠지만 설날에 서울과 경기 영서지역에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와 생활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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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와 생활정보] 입춘축 ‘입춘대길·건양다경’
    • 입력 2016-02-04 07:18:09
    • 수정2016-02-04 08: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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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입춘축 이라고 주로 '입춘대길 건양다경'을 많이 써 붙이곤 합니다.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하는 뜻인데요.

이 문구는 여덟팔 모양으로 입춘대길을 오른쪽에 붙입니다.

입춘시에 정확하게 붙이는 분들도 있는데요.

올해 입춘시각은 오후 6시 46분입니다.

아직 서울은 나뭇가지가 앙상하지만 제주도에는 벌써 봄이 온 듯 노란 유채꽃이 활짝 펴있습니다.

부산에는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려 봄소식을 알리고 있고요.

쌀로 유명한 경기도 이천은 며칠 전 모내기를 했는데요.

영하의 차가운 날씨속에 농민들의 표정에서는 이미 봄이 왔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 어제보다 덜 춥습니다.

어제보다 4,5도 가량 높게시작하고 있는데요.

한낮에도 평년기온을 웃돌겠습니다.

설연휴에도 큰 추위는 없겠지만 설날에 서울과 경기 영서지역에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와 생활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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