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운전 ‘특약 가입해야…’

입력 2016.02.04 (07:41) 수정 2016.02.0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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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설 연휴에 고향을 오가며 교대운전을 하려면 관련 특약에 미리 가입해야 합니다.

또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선 각종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오수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설 귀성, 귀경길에 보험에 운전자로 등록되지 않은 제3자가 교대 운전을 하려면 운행 하루 전에 '단기운전자 확대특약'에 가입해야 사고 때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가급적 도로공사나 보험사의 출동 서비스를 이용하는 게 좋고, 사설 견인차를 이용할 경우엔 과도한 요금을 물지 않도록 먼저 국토부가 정한 요금과 비교하는 게 좋습니다.

이 밖에 은행 업무는 주요 역사와 공항에 설치된 탄력 운영점포를 이용하고 해외여행에서 카드를 분실하면 곧바로 사용정지 신청을 해야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대기아차 등 국내 자동차 업체들이 내일부터 나흘동안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24곳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점검시간은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브레이크와 타이어 점검은 물론 냉각수와 각종 오일류를 보충할 수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되는 샴푸, 참치 등 설 선물세트 33개의 값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인터넷 오픈마켓이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보다 최대 48.6% 저렴했습니다.

소비자원은 다만 백화점, 대형마트에서 물건을 많이 살 경우엔 사은품이나 신용카드 할인 혜택을 받아 가격차이가 줄어들 수 있다며 각종 정보를 따져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오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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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대운전 ‘특약 가입해야…’
    • 입력 2016-02-04 07:42:19
    • 수정2016-02-04 07:49:02
    뉴스광장(경인)
<앵커 멘트>

설 연휴에 고향을 오가며 교대운전을 하려면 관련 특약에 미리 가입해야 합니다.

또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선 각종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오수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설 귀성, 귀경길에 보험에 운전자로 등록되지 않은 제3자가 교대 운전을 하려면 운행 하루 전에 '단기운전자 확대특약'에 가입해야 사고 때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가급적 도로공사나 보험사의 출동 서비스를 이용하는 게 좋고, 사설 견인차를 이용할 경우엔 과도한 요금을 물지 않도록 먼저 국토부가 정한 요금과 비교하는 게 좋습니다.

이 밖에 은행 업무는 주요 역사와 공항에 설치된 탄력 운영점포를 이용하고 해외여행에서 카드를 분실하면 곧바로 사용정지 신청을 해야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대기아차 등 국내 자동차 업체들이 내일부터 나흘동안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24곳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점검시간은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브레이크와 타이어 점검은 물론 냉각수와 각종 오일류를 보충할 수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되는 샴푸, 참치 등 설 선물세트 33개의 값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인터넷 오픈마켓이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보다 최대 48.6% 저렴했습니다.

소비자원은 다만 백화점, 대형마트에서 물건을 많이 살 경우엔 사은품이나 신용카드 할인 혜택을 받아 가격차이가 줄어들 수 있다며 각종 정보를 따져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오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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