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해외연예] 할리우드 배우 수전 서랜던, 노벨 평화상 후보 지명

입력 2016.02.04 (10:57) 수정 2016.02.0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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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벌써 일흔 살이 된 할리우드 배우 수전 서랜던….

벌써 일흔 살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변치 않은 외모와 왕성한 활동력을 과시해온 수전 서랜던이 올해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서랜던은 지난 연말을 그리스 레스보스 섬에서 난민들을 도우며 보냈는데요.

<인터뷰> 수전 서랜던(배우/지난달 18일) : "난민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성탄절을 보내기 위해 이곳에 왔어요. 돌아가면 사람들에게 이 상황을 더 잘 설명할 수 있을 거예요."

이런 활동 등을 통해 국제사회에 난민 돕기 여론을 조성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해외연예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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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2-04 10:58:25
    • 수정2016-02-04 1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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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벌써 일흔 살이 된 할리우드 배우 수전 서랜던….

벌써 일흔 살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변치 않은 외모와 왕성한 활동력을 과시해온 수전 서랜던이 올해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서랜던은 지난 연말을 그리스 레스보스 섬에서 난민들을 도우며 보냈는데요.

<인터뷰> 수전 서랜던(배우/지난달 18일) : "난민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성탄절을 보내기 위해 이곳에 왔어요. 돌아가면 사람들에게 이 상황을 더 잘 설명할 수 있을 거예요."

이런 활동 등을 통해 국제사회에 난민 돕기 여론을 조성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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