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바이러스 발병국 항공권 변경·취소 ‘무료’
입력 2016.02.05 (06:47)
수정 2016.02.05 (11: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남미와 태국 등 지카 바이러스 발병 지역과 관련된 항공권 취소 수수료가 전액 면제됩니다.
경기 부진 속에 복권 판매액이 1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생활경제 박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카 바이러스 사태'와 관련해 남미와 태국 등 발병 지역의 항공권 변경이나 취소 수수료가 면제됩니다.
대상은 임신부와 동반가족으로 2월 1일 이전에 발권했고 4월 30일 전 출발 예정인 항공권입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지카바이러스 발생국으로 고시한 국가가 대상인데, 특히 진에어는 태국 방콕과 푸켓뿐 아니라 말레이시아의 코타키나발루, 라오스의 비엔티안 노선까지, 티웨이항공은 베트남 호치민 노선까지 면제 범위에 포함했습니다.
설 명절 기간 동안 KTX 등 열차가 증편됩니다.
코레일은 오늘부터 10일까지 설 특별수송 기간 동안 열차 운행횟수를 309차례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승차권 예매율은 경부선이 78.4%, 동해선이 77.6%, 호남선이 71.7%로 192만 석 가운데 아직 51만 석 정도가 남아 있습니다.
지난해 복권 판매액이 3조 5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천7백억 원 늘었습니다.
지난 2003년 4조2천억 원어치가 팔린 뒤 12년 만에 최고치입니다.
복권위는 지난해 복권 판매점 432곳이 늘었고 복권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뀐 점 등이 판매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입니다.
남미와 태국 등 지카 바이러스 발병 지역과 관련된 항공권 취소 수수료가 전액 면제됩니다.
경기 부진 속에 복권 판매액이 1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생활경제 박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카 바이러스 사태'와 관련해 남미와 태국 등 발병 지역의 항공권 변경이나 취소 수수료가 면제됩니다.
대상은 임신부와 동반가족으로 2월 1일 이전에 발권했고 4월 30일 전 출발 예정인 항공권입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지카바이러스 발생국으로 고시한 국가가 대상인데, 특히 진에어는 태국 방콕과 푸켓뿐 아니라 말레이시아의 코타키나발루, 라오스의 비엔티안 노선까지, 티웨이항공은 베트남 호치민 노선까지 면제 범위에 포함했습니다.
설 명절 기간 동안 KTX 등 열차가 증편됩니다.
코레일은 오늘부터 10일까지 설 특별수송 기간 동안 열차 운행횟수를 309차례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승차권 예매율은 경부선이 78.4%, 동해선이 77.6%, 호남선이 71.7%로 192만 석 가운데 아직 51만 석 정도가 남아 있습니다.
지난해 복권 판매액이 3조 5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천7백억 원 늘었습니다.
지난 2003년 4조2천억 원어치가 팔린 뒤 12년 만에 최고치입니다.
복권위는 지난해 복권 판매점 432곳이 늘었고 복권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뀐 점 등이 판매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카바이러스 발병국 항공권 변경·취소 ‘무료’
-
- 입력 2016-02-05 06:50:36
- 수정2016-02-05 11:08:35
<앵커 멘트>
남미와 태국 등 지카 바이러스 발병 지역과 관련된 항공권 취소 수수료가 전액 면제됩니다.
경기 부진 속에 복권 판매액이 1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생활경제 박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카 바이러스 사태'와 관련해 남미와 태국 등 발병 지역의 항공권 변경이나 취소 수수료가 면제됩니다.
대상은 임신부와 동반가족으로 2월 1일 이전에 발권했고 4월 30일 전 출발 예정인 항공권입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지카바이러스 발생국으로 고시한 국가가 대상인데, 특히 진에어는 태국 방콕과 푸켓뿐 아니라 말레이시아의 코타키나발루, 라오스의 비엔티안 노선까지, 티웨이항공은 베트남 호치민 노선까지 면제 범위에 포함했습니다.
설 명절 기간 동안 KTX 등 열차가 증편됩니다.
코레일은 오늘부터 10일까지 설 특별수송 기간 동안 열차 운행횟수를 309차례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승차권 예매율은 경부선이 78.4%, 동해선이 77.6%, 호남선이 71.7%로 192만 석 가운데 아직 51만 석 정도가 남아 있습니다.
지난해 복권 판매액이 3조 5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천7백억 원 늘었습니다.
지난 2003년 4조2천억 원어치가 팔린 뒤 12년 만에 최고치입니다.
복권위는 지난해 복권 판매점 432곳이 늘었고 복권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뀐 점 등이 판매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입니다.
남미와 태국 등 지카 바이러스 발병 지역과 관련된 항공권 취소 수수료가 전액 면제됩니다.
경기 부진 속에 복권 판매액이 1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생활경제 박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카 바이러스 사태'와 관련해 남미와 태국 등 발병 지역의 항공권 변경이나 취소 수수료가 면제됩니다.
대상은 임신부와 동반가족으로 2월 1일 이전에 발권했고 4월 30일 전 출발 예정인 항공권입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지카바이러스 발생국으로 고시한 국가가 대상인데, 특히 진에어는 태국 방콕과 푸켓뿐 아니라 말레이시아의 코타키나발루, 라오스의 비엔티안 노선까지, 티웨이항공은 베트남 호치민 노선까지 면제 범위에 포함했습니다.
설 명절 기간 동안 KTX 등 열차가 증편됩니다.
코레일은 오늘부터 10일까지 설 특별수송 기간 동안 열차 운행횟수를 309차례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승차권 예매율은 경부선이 78.4%, 동해선이 77.6%, 호남선이 71.7%로 192만 석 가운데 아직 51만 석 정도가 남아 있습니다.
지난해 복권 판매액이 3조 5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천7백억 원 늘었습니다.
지난 2003년 4조2천억 원어치가 팔린 뒤 12년 만에 최고치입니다.
복권위는 지난해 복권 판매점 432곳이 늘었고 복권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뀐 점 등이 판매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입니다.
-
-
박현 기자 why@kbs.co.kr
박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비상! 지카 바이러스 첫 감염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