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색 졸업식’
입력 2016.02.05 (06:52)
수정 2016.02.0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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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초, 중, 고등학교의 졸업식이 한창인데요.
단순히 졸업장을 받고 끝내는 행사가 아니라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담은 이색 졸업식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옥유정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졸업생들이 작은 등을 들고 입장합니다.
각자의 소원을 담아 직접 만든 등입니다.
졸업이 단순히 한 시기의 끝이 아니라 꿈을 향한 새로운 출발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입니다.
10년 뒤 자신의 모습을 연극에 담아 보기도 하고.
이러한 언니, 형들의 미래를 후배들은 신나는 공연으로 축복합니다.
<인터뷰> 이은재(중학교 졸업생) : "너무 좋았는데 고등학교 가서도 연락하면서 지냈으면 좋겠어요."
여고 졸업생들은 어른이 되는 의식을 치르는 의미로 가운까지 차려 입었습니다.
학교를 벗어나 더 큰 세상으로 나가는데 대한 막연한 두려움.
풍선을 터뜨리며 여러 근심이나 걱정을 떨쳐 보입니다.
<인터뷰> 최유진(고등학교 졸업생) : "험난한 생활이 될 것 같아서 취직 같은 것도 그렇고... 제 성격이 당차고 활발해서 잘 이겨나갈 것 같아요."
입시에 또 다시 도전해야 하는 학생은 올해엔 꼭 합격하길 다짐합니다.
<인터뷰> 유민주(고등학교 졸업생) : "저는 (대학에) 못 가지만 올해는 제가 축하해 주고 내년에는 제가 축하 받을 예정이에요."
졸업식이 단순히 졸업장을 받는 행사에서 벗어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축복하는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요즘 초, 중, 고등학교의 졸업식이 한창인데요.
단순히 졸업장을 받고 끝내는 행사가 아니라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담은 이색 졸업식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옥유정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졸업생들이 작은 등을 들고 입장합니다.
각자의 소원을 담아 직접 만든 등입니다.
졸업이 단순히 한 시기의 끝이 아니라 꿈을 향한 새로운 출발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입니다.
10년 뒤 자신의 모습을 연극에 담아 보기도 하고.
이러한 언니, 형들의 미래를 후배들은 신나는 공연으로 축복합니다.
<인터뷰> 이은재(중학교 졸업생) : "너무 좋았는데 고등학교 가서도 연락하면서 지냈으면 좋겠어요."
여고 졸업생들은 어른이 되는 의식을 치르는 의미로 가운까지 차려 입었습니다.
학교를 벗어나 더 큰 세상으로 나가는데 대한 막연한 두려움.
풍선을 터뜨리며 여러 근심이나 걱정을 떨쳐 보입니다.
<인터뷰> 최유진(고등학교 졸업생) : "험난한 생활이 될 것 같아서 취직 같은 것도 그렇고... 제 성격이 당차고 활발해서 잘 이겨나갈 것 같아요."
입시에 또 다시 도전해야 하는 학생은 올해엔 꼭 합격하길 다짐합니다.
<인터뷰> 유민주(고등학교 졸업생) : "저는 (대학에) 못 가지만 올해는 제가 축하해 주고 내년에는 제가 축하 받을 예정이에요."
졸업식이 단순히 졸업장을 받는 행사에서 벗어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축복하는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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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색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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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05 06:55:48
- 수정2016-02-05 11:10:40
<앵커 멘트>
요즘 초, 중, 고등학교의 졸업식이 한창인데요.
단순히 졸업장을 받고 끝내는 행사가 아니라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담은 이색 졸업식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옥유정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졸업생들이 작은 등을 들고 입장합니다.
각자의 소원을 담아 직접 만든 등입니다.
졸업이 단순히 한 시기의 끝이 아니라 꿈을 향한 새로운 출발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입니다.
10년 뒤 자신의 모습을 연극에 담아 보기도 하고.
이러한 언니, 형들의 미래를 후배들은 신나는 공연으로 축복합니다.
<인터뷰> 이은재(중학교 졸업생) : "너무 좋았는데 고등학교 가서도 연락하면서 지냈으면 좋겠어요."
여고 졸업생들은 어른이 되는 의식을 치르는 의미로 가운까지 차려 입었습니다.
학교를 벗어나 더 큰 세상으로 나가는데 대한 막연한 두려움.
풍선을 터뜨리며 여러 근심이나 걱정을 떨쳐 보입니다.
<인터뷰> 최유진(고등학교 졸업생) : "험난한 생활이 될 것 같아서 취직 같은 것도 그렇고... 제 성격이 당차고 활발해서 잘 이겨나갈 것 같아요."
입시에 또 다시 도전해야 하는 학생은 올해엔 꼭 합격하길 다짐합니다.
<인터뷰> 유민주(고등학교 졸업생) : "저는 (대학에) 못 가지만 올해는 제가 축하해 주고 내년에는 제가 축하 받을 예정이에요."
졸업식이 단순히 졸업장을 받는 행사에서 벗어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축복하는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요즘 초, 중, 고등학교의 졸업식이 한창인데요.
단순히 졸업장을 받고 끝내는 행사가 아니라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담은 이색 졸업식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옥유정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졸업생들이 작은 등을 들고 입장합니다.
각자의 소원을 담아 직접 만든 등입니다.
졸업이 단순히 한 시기의 끝이 아니라 꿈을 향한 새로운 출발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입니다.
10년 뒤 자신의 모습을 연극에 담아 보기도 하고.
이러한 언니, 형들의 미래를 후배들은 신나는 공연으로 축복합니다.
<인터뷰> 이은재(중학교 졸업생) : "너무 좋았는데 고등학교 가서도 연락하면서 지냈으면 좋겠어요."
여고 졸업생들은 어른이 되는 의식을 치르는 의미로 가운까지 차려 입었습니다.
학교를 벗어나 더 큰 세상으로 나가는데 대한 막연한 두려움.
풍선을 터뜨리며 여러 근심이나 걱정을 떨쳐 보입니다.
<인터뷰> 최유진(고등학교 졸업생) : "험난한 생활이 될 것 같아서 취직 같은 것도 그렇고... 제 성격이 당차고 활발해서 잘 이겨나갈 것 같아요."
입시에 또 다시 도전해야 하는 학생은 올해엔 꼭 합격하길 다짐합니다.
<인터뷰> 유민주(고등학교 졸업생) : "저는 (대학에) 못 가지만 올해는 제가 축하해 주고 내년에는 제가 축하 받을 예정이에요."
졸업식이 단순히 졸업장을 받는 행사에서 벗어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축복하는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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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유정 기자 ok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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