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인물] ‘못 말리는 노인들’…대서양 횡단 도전
입력 2016.02.05 (10:56)
수정 2016.02.0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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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요트로 대서양 횡단을 하고 있는 용감한 노인들이 있습니다.
71살의 동갑내기 미국인 밥 씨와 스티브 씨인데요.
주변 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지난여름 바다로 나섰습니다.
<인터뷰> 밥 바이제 : "가는 곳마다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즐거웠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항해는 순탄치 않았습니다.
무려 9차례나 풍랑을 만나 고립되었는데요.
지난 6개월간 노르웨이, 덴마크 등 4개국 해안 구조대가 출동해 이들을 구조했습니다.
배는 항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만신창이가 됐고 철없는 외국 노인들 때문에 세금이 낭비되고 있다며 현지 어민들의 항의를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단짝 친구인 이 둘은 주변의 어떤 장애물도 대서양 횡단의 꿈을 막을 수 없을 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화제의 인물이었습니다.
71살의 동갑내기 미국인 밥 씨와 스티브 씨인데요.
주변 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지난여름 바다로 나섰습니다.
<인터뷰> 밥 바이제 : "가는 곳마다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즐거웠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항해는 순탄치 않았습니다.
무려 9차례나 풍랑을 만나 고립되었는데요.
지난 6개월간 노르웨이, 덴마크 등 4개국 해안 구조대가 출동해 이들을 구조했습니다.
배는 항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만신창이가 됐고 철없는 외국 노인들 때문에 세금이 낭비되고 있다며 현지 어민들의 항의를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단짝 친구인 이 둘은 주변의 어떤 장애물도 대서양 횡단의 꿈을 막을 수 없을 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화제의 인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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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05 10:58:34
- 수정2016-02-05 11:20:19

소형 요트로 대서양 횡단을 하고 있는 용감한 노인들이 있습니다.
71살의 동갑내기 미국인 밥 씨와 스티브 씨인데요.
주변 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지난여름 바다로 나섰습니다.
<인터뷰> 밥 바이제 : "가는 곳마다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즐거웠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항해는 순탄치 않았습니다.
무려 9차례나 풍랑을 만나 고립되었는데요.
지난 6개월간 노르웨이, 덴마크 등 4개국 해안 구조대가 출동해 이들을 구조했습니다.
배는 항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만신창이가 됐고 철없는 외국 노인들 때문에 세금이 낭비되고 있다며 현지 어민들의 항의를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단짝 친구인 이 둘은 주변의 어떤 장애물도 대서양 횡단의 꿈을 막을 수 없을 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화제의 인물이었습니다.
71살의 동갑내기 미국인 밥 씨와 스티브 씨인데요.
주변 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지난여름 바다로 나섰습니다.
<인터뷰> 밥 바이제 : "가는 곳마다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즐거웠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항해는 순탄치 않았습니다.
무려 9차례나 풍랑을 만나 고립되었는데요.
지난 6개월간 노르웨이, 덴마크 등 4개국 해안 구조대가 출동해 이들을 구조했습니다.
배는 항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만신창이가 됐고 철없는 외국 노인들 때문에 세금이 낭비되고 있다며 현지 어민들의 항의를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단짝 친구인 이 둘은 주변의 어떤 장애물도 대서양 횡단의 꿈을 막을 수 없을 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화제의 인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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