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공문까지…‘레터 피싱’ 주의보 발령

입력 2016.02.06 (06:44) 수정 2016.02.0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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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짜 공문을 내세운 이른바 레터피싱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은행에서 계좌를 만들 때 고객으로부터 받아야 하는 서류가 일부 간소화됐습니다.

생활 경제 소식, 홍찬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화금융사기와 가짜 공문이 결합된 일명 레터피싱 사례가 접수됐습니다.

레터피싱은 전화금융사기 과정에서 피해자가 증빙을 요구할 때 가짜 공문서로 속여서 예금을 가로채는 신종 사기 수법입니다.

이번에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가짜 공문은 금융위원장 명의로 된 것입니다.

얼핏 보기에 직인까지 찍혀 있어 그럴듯하지만 조금만 꼼꼼히 확인하면 엉성한 공문이었습니다.

금융위원장 이름조차 잘못 표기돼 있었습니다.

금감원은 의심스러운 공문에 대해선 꼼꼼히 살펴주기를 당부했습니다.

은행에서 계좌를 만들 때 불법 차명 거래 금지 확인서를 별도로 작성할 필요가 없게 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앞으로는 불법 차명 거래 관련 설명을 계좌 개설 신청 서식에 포함해 별도 확인서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원회는 또 공인인증서 확인 등의 절차를 거치면 보안매체 사용 없이도 보험사 계좌로 납입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했습니다.

설 연휴에 운전자 부주의로 인한 교통사고가 최근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설 연휴 현대해상에 접수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운전자의 부주의로 발생한 사고 건수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는 70건대를 기록하다가 지난 2014년부터 120건대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절반은 운전자가 휴대전화를 조작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KBS 뉴스 홍찬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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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짜 공문까지…‘레터 피싱’ 주의보 발령
    • 입력 2016-02-06 06:46:25
    • 수정2016-02-06 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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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짜 공문을 내세운 이른바 레터피싱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은행에서 계좌를 만들 때 고객으로부터 받아야 하는 서류가 일부 간소화됐습니다.

생활 경제 소식, 홍찬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화금융사기와 가짜 공문이 결합된 일명 레터피싱 사례가 접수됐습니다.

레터피싱은 전화금융사기 과정에서 피해자가 증빙을 요구할 때 가짜 공문서로 속여서 예금을 가로채는 신종 사기 수법입니다.

이번에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가짜 공문은 금융위원장 명의로 된 것입니다.

얼핏 보기에 직인까지 찍혀 있어 그럴듯하지만 조금만 꼼꼼히 확인하면 엉성한 공문이었습니다.

금융위원장 이름조차 잘못 표기돼 있었습니다.

금감원은 의심스러운 공문에 대해선 꼼꼼히 살펴주기를 당부했습니다.

은행에서 계좌를 만들 때 불법 차명 거래 금지 확인서를 별도로 작성할 필요가 없게 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앞으로는 불법 차명 거래 관련 설명을 계좌 개설 신청 서식에 포함해 별도 확인서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원회는 또 공인인증서 확인 등의 절차를 거치면 보안매체 사용 없이도 보험사 계좌로 납입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했습니다.

설 연휴에 운전자 부주의로 인한 교통사고가 최근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설 연휴 현대해상에 접수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운전자의 부주의로 발생한 사고 건수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는 70건대를 기록하다가 지난 2014년부터 120건대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절반은 운전자가 휴대전화를 조작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KBS 뉴스 홍찬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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