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정체 대부분 풀려…내일 새벽부터 정체 예상

입력 2016.02.06 (08:04) 수정 2016.02.0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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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인 오늘 낮 동안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졌지만, 저녁이 되면서 대부분의 고속도로가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부산 방향으로 천안분기점에서 목천나들목까지 4 킬로미터 구간에서 차량 흐름이 더딥니다.

남해고속도로는 부산 방향으로 칠원 분기점에서 창원 1터널까지 6킬로미터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해고속도로는 강원 영동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강릉과 동해 부근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승용차를 이용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4시간 20분, 목포까지 3시간 30분, 강릉까지 2시간 20분이 걸린다고 한국도로공사는 전했습니다.

도로공사는 연휴 둘째날인 내일은 오늘보다 정체가 더 심하고, 하행선 정체가 새벽 5시부터 시작돼 오전 11시쯤 가장 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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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 정체 대부분 풀려…내일 새벽부터 정체 예상
    • 입력 2016-02-06 08:04:06
    • 수정2016-02-06 21:10:20
    사회
설 연휴 첫날인 오늘 낮 동안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졌지만, 저녁이 되면서 대부분의 고속도로가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부산 방향으로 천안분기점에서 목천나들목까지 4 킬로미터 구간에서 차량 흐름이 더딥니다.

남해고속도로는 부산 방향으로 칠원 분기점에서 창원 1터널까지 6킬로미터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해고속도로는 강원 영동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강릉과 동해 부근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승용차를 이용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4시간 20분, 목포까지 3시간 30분, 강릉까지 2시간 20분이 걸린다고 한국도로공사는 전했습니다.

도로공사는 연휴 둘째날인 내일은 오늘보다 정체가 더 심하고, 하행선 정체가 새벽 5시부터 시작돼 오전 11시쯤 가장 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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