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고속도로 곳곳 정체 시작

입력 2016.02.06 (09:30) 수정 2016.02.0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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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휴 첫 날인 오늘 새벽부터 고속도로 곳곳에선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요금소 연결해 이시각 교통 상황 알아봅니다.

김민지 기자! 지금도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오늘 이른 시각부터 귀성길에 오른 차들로 고속도로 통행량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이 곳 서울 요금소를 지나는 차량도 계속 많아지고 있는데요.

고속도로 곳곳에서도 주요 구간이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폐쇄 회로 화면 보면서 자세한 고속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 부근입니다.

부산방향으로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나들목 부근입니다.

화면 오른쪽 목포방향으로 차량이 계속 몰리면서 주차장을 방불케 합니다.

다음은 중부고속도로 오창나들목 부근입니다. 통영방향으로 교통량이 많아 차량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을 출발하면 대전까지 2시간 30분, 강릉까지 3시간, 광주까지 4시간 10분, 부산까지는 5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전 내내 도로가 혼잡하다 오전 11시와 정오 사이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체는 밤 8시에서 9시쯤에 풀리겠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 수도권에서 45만 대의 차량이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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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휴 첫날…고속도로 곳곳 정체 시작
    • 입력 2016-02-06 09:31:14
    • 수정2016-02-06 09: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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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휴 첫 날인 오늘 새벽부터 고속도로 곳곳에선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요금소 연결해 이시각 교통 상황 알아봅니다.

김민지 기자! 지금도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오늘 이른 시각부터 귀성길에 오른 차들로 고속도로 통행량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이 곳 서울 요금소를 지나는 차량도 계속 많아지고 있는데요.

고속도로 곳곳에서도 주요 구간이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폐쇄 회로 화면 보면서 자세한 고속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 부근입니다.

부산방향으로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나들목 부근입니다.

화면 오른쪽 목포방향으로 차량이 계속 몰리면서 주차장을 방불케 합니다.

다음은 중부고속도로 오창나들목 부근입니다. 통영방향으로 교통량이 많아 차량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을 출발하면 대전까지 2시간 30분, 강릉까지 3시간, 광주까지 4시간 10분, 부산까지는 5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전 내내 도로가 혼잡하다 오전 11시와 정오 사이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체는 밤 8시에서 9시쯤에 풀리겠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 수도권에서 45만 대의 차량이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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