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낮부터 기온 점차 올라, 동해안 새벽까지 눈

입력 2016.02.06 (17:07) 수정 2016.02.0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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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 날인 오늘은 찬바람이 불며 다소 추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는 예년 기온을 밑도는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낮부터는 추위가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설날인 모레는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지역에 눈이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연휴 막바지인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요.

기온도 오름세를 보이며 비교적 온화하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지방이 맑지만 강원 영동에는 대설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동해안 지역에는 1에서 5cm의 눈이 더 내리다가 내일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제주도는 밤부터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7도, 대구 영하 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한낮에는 서울 2도, 부산은 7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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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낮부터 기온 점차 올라, 동해안 새벽까지 눈
    • 입력 2016-02-06 17:08:53
    • 수정2016-02-06 17: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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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 날인 오늘은 찬바람이 불며 다소 추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는 예년 기온을 밑도는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낮부터는 추위가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설날인 모레는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지역에 눈이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연휴 막바지인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요.

기온도 오름세를 보이며 비교적 온화하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지방이 맑지만 강원 영동에는 대설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동해안 지역에는 1에서 5cm의 눈이 더 내리다가 내일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제주도는 밤부터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7도, 대구 영하 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한낮에는 서울 2도, 부산은 7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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