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2부 헤드라인]

입력 2016.02.08 (07:00) 수정 2016.02.0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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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새 대북결의안 만장일치 채택

유엔 안보리가 오늘 새벽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의장 성명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안보리가 중대한 조치를 마련하기로 해 기존의 제재 수위를 뛰어넘는 강력한 UN제재안이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中, 김장수 대사 초치·항의…북한에도 항의

중국 외교부가 김장수 주중 대사를 초치해 한미 양국의 사드 배치 논의에 대해 항의했습니다. 중국은 또 북한대사도 불러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해 항의의 뜻을 전했습니다.

사거리 13,000km 추정…“ICBM 보유 시간 문제”

북한이 쏜 장거리 미사일은 사거리가 만 삼천 킬로미터에 달해 미국 전역이 타격 가능한 수준으로 추정됩니다. 대륙간 탄도미사일, ICBM 보유가 시간 문제란 우려가 나옵니다.

귀경길 일부 정체 시작…오후 4시 혼잡 절정

설 당일인 오늘 귀경길 교통 흐름은 대체로 원활하지만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귀경 정체는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중부 낮부터 눈·비…산불 특별 대책 기간

설날인 오늘 비교적 포근하겠지만 중부 지방에는 낮부터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림청은 이번 설 연휴 기간을 산불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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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2-08 07: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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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새 대북결의안 만장일치 채택

유엔 안보리가 오늘 새벽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의장 성명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안보리가 중대한 조치를 마련하기로 해 기존의 제재 수위를 뛰어넘는 강력한 UN제재안이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中, 김장수 대사 초치·항의…북한에도 항의

중국 외교부가 김장수 주중 대사를 초치해 한미 양국의 사드 배치 논의에 대해 항의했습니다. 중국은 또 북한대사도 불러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해 항의의 뜻을 전했습니다.

사거리 13,000km 추정…“ICBM 보유 시간 문제”

북한이 쏜 장거리 미사일은 사거리가 만 삼천 킬로미터에 달해 미국 전역이 타격 가능한 수준으로 추정됩니다. 대륙간 탄도미사일, ICBM 보유가 시간 문제란 우려가 나옵니다.

귀경길 일부 정체 시작…오후 4시 혼잡 절정

설 당일인 오늘 귀경길 교통 흐름은 대체로 원활하지만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귀경 정체는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중부 낮부터 눈·비…산불 특별 대책 기간

설날인 오늘 비교적 포근하겠지만 중부 지방에는 낮부터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림청은 이번 설 연휴 기간을 산불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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