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네스·허웅 펄펄’ 동부, KGC 꺾고 6강 PO

입력 2016.02.08 (21:47) 수정 2016.02.08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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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진출팀들이 설날인 오늘(8일) 모두 가려졌습니다.

동부가 접전 끝에 인삼공사를 꺾고 마지막 6강 티켓을 잡았습니다.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쿼터 종료 1분12초를 남기고 79대 79 동점, 동부 허웅의 돌파에 이어 박지훈이 3점슛을 성공시킵니다.

인삼공사 찰스 로드가 골밑 공략으로 동부를 추격했지만, 자유투가 빗나갔습니다.

동부는 경기종료 3.1초를 남기고 허웅의 자유투 2개가 연달아 림을 가르며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맥키네스가 36점을 쏟아부으며 부상으로 빠진 두경민과 김주성의 빈 자리를 채웠습니다.

동부는 인삼공사를 84대 81로 물리치고, 6강 플레이오프 막차에 합류했습니다.

<인터뷰> 김영만(동부 감독) : "주전 선수 4명이 빠져서 굉장히 힘든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서 자력으로 6강에 진출하게 돼 기쁩니다."

삼성은 장민국의 3점슛이 빛났습니다.

승부처마다 정확히 3점을 꽂아넣은 장민국의 활약 속에 삼성이 오리온을 81대 73으로 이겨, 4위 인삼공사를 반 게임차로 추격했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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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키네스·허웅 펄펄’ 동부, KGC 꺾고 6강 PO
    • 입력 2016-02-08 21:48:20
    • 수정2016-02-08 22: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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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진출팀들이 설날인 오늘(8일) 모두 가려졌습니다.

동부가 접전 끝에 인삼공사를 꺾고 마지막 6강 티켓을 잡았습니다.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쿼터 종료 1분12초를 남기고 79대 79 동점, 동부 허웅의 돌파에 이어 박지훈이 3점슛을 성공시킵니다.

인삼공사 찰스 로드가 골밑 공략으로 동부를 추격했지만, 자유투가 빗나갔습니다.

동부는 경기종료 3.1초를 남기고 허웅의 자유투 2개가 연달아 림을 가르며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맥키네스가 36점을 쏟아부으며 부상으로 빠진 두경민과 김주성의 빈 자리를 채웠습니다.

동부는 인삼공사를 84대 81로 물리치고, 6강 플레이오프 막차에 합류했습니다.

<인터뷰> 김영만(동부 감독) : "주전 선수 4명이 빠져서 굉장히 힘든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서 자력으로 6강에 진출하게 돼 기쁩니다."

삼성은 장민국의 3점슛이 빛났습니다.

승부처마다 정확히 3점을 꽂아넣은 장민국의 활약 속에 삼성이 오리온을 81대 73으로 이겨, 4위 인삼공사를 반 게임차로 추격했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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