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막판 극적골!…‘라이벌’ 맨유와 무승부

입력 2016.02.08 (21:54) 수정 2016.02.0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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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의 히딩크 감독이 10경기째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맨유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극적인 동점골이 터졌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후반 16분, 맨유 제시 린가드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가던 첼시.

첼시는 계속해서 맨유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좀처럼 득점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패색이 점점 짙어지던 후반 추가시간, 마침내 동점 골이 터졌습니다.

코스타의 침착함이 돋보인 동점 골로 첼시는 히딩크 감독 부임 이후 1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렸습니다.

피닉스 오픈 마지막 날, 파울러가 17번 홀에서 티샷을 물에 빠트립니다.

마쓰야마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동타를 만들었고 경기는 연장으로 이어졌습니다.

승부가 갈린 것은 이번에도 17번 홀이었습니다.

파울러는 또 다시 티샷에서 실수해 보기에 그쳤고, 마쓰야마는 파를 기록해 통산 2승째를 거뒀습니다.

경기 종료 2초 전 동점상황, 오늘(8일)의 주인공은 부체비치였습니다.

부체비치의 극적인 버저비터 골로 올랜도는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재미동포 2세 클로이 김이 여자부에선 보기 드문 3바퀴 회전을 선보입니다.

완벽에 가까운 기술을 구사한 15살 소녀는 100점 만점에 100점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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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첼시, 막판 극적골!…‘라이벌’ 맨유와 무승부
    • 입력 2016-02-08 21:55:46
    • 수정2016-02-08 22: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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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의 히딩크 감독이 10경기째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맨유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극적인 동점골이 터졌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후반 16분, 맨유 제시 린가드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가던 첼시. 첼시는 계속해서 맨유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좀처럼 득점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패색이 점점 짙어지던 후반 추가시간, 마침내 동점 골이 터졌습니다. 코스타의 침착함이 돋보인 동점 골로 첼시는 히딩크 감독 부임 이후 1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렸습니다. 피닉스 오픈 마지막 날, 파울러가 17번 홀에서 티샷을 물에 빠트립니다. 마쓰야마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동타를 만들었고 경기는 연장으로 이어졌습니다. 승부가 갈린 것은 이번에도 17번 홀이었습니다. 파울러는 또 다시 티샷에서 실수해 보기에 그쳤고, 마쓰야마는 파를 기록해 통산 2승째를 거뒀습니다. 경기 종료 2초 전 동점상황, 오늘(8일)의 주인공은 부체비치였습니다. 부체비치의 극적인 버저비터 골로 올랜도는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재미동포 2세 클로이 김이 여자부에선 보기 드문 3바퀴 회전을 선보입니다. 완벽에 가까운 기술을 구사한 15살 소녀는 100점 만점에 100점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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