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적을 포기한 이들의 비율이 3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경제 전문 방송인 CNN 머니가 미국 재무부의 자료를 인용해 현지시각 어제 소개한 내용을 보면, 2015년 미국 국적을 포기한 국적자 또는 장기 영주권자는 사상 최다인 4천27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도보다 20% 증가한 수치로, 미국 국적 포기자는 3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 중입니다.
2008년 국적 포기자가 231명에 불과했던 것에 비춰보면, 7년 사이 무려 18.5배나 급증했습니다.
CNN 머니는 복잡한 세금 문제 탓에 국적을 포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미국 경제 전문 방송인 CNN 머니가 미국 재무부의 자료를 인용해 현지시각 어제 소개한 내용을 보면, 2015년 미국 국적을 포기한 국적자 또는 장기 영주권자는 사상 최다인 4천27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도보다 20% 증가한 수치로, 미국 국적 포기자는 3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 중입니다.
2008년 국적 포기자가 231명에 불과했던 것에 비춰보면, 7년 사이 무려 18.5배나 급증했습니다.
CNN 머니는 복잡한 세금 문제 탓에 국적을 포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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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금 때문에”…미국 국적포기자 급증 ‘7년 전의 1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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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09 07:01:19
미국 국적을 포기한 이들의 비율이 3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경제 전문 방송인 CNN 머니가 미국 재무부의 자료를 인용해 현지시각 어제 소개한 내용을 보면, 2015년 미국 국적을 포기한 국적자 또는 장기 영주권자는 사상 최다인 4천27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도보다 20% 증가한 수치로, 미국 국적 포기자는 3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 중입니다.
2008년 국적 포기자가 231명에 불과했던 것에 비춰보면, 7년 사이 무려 18.5배나 급증했습니다.
CNN 머니는 복잡한 세금 문제 탓에 국적을 포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미국 경제 전문 방송인 CNN 머니가 미국 재무부의 자료를 인용해 현지시각 어제 소개한 내용을 보면, 2015년 미국 국적을 포기한 국적자 또는 장기 영주권자는 사상 최다인 4천27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도보다 20% 증가한 수치로, 미국 국적 포기자는 3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 중입니다.
2008년 국적 포기자가 231명에 불과했던 것에 비춰보면, 7년 사이 무려 18.5배나 급증했습니다.
CNN 머니는 복잡한 세금 문제 탓에 국적을 포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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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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