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초등생 아들 살해한 혐의 40대 영장

입력 2016.02.09 (09:50) 수정 2016.02.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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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인 어제, 9살 난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40대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창녕경찰서는 어제 오후 3시쯤, 자신의 집에서 초등학교 3학년생인 아들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살해한 혐의로 49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자신이 정신 질환으로 치료를 받아왔으며, 아들에게 불행한 삶이 이어지지 않기를 바랬다는 이 씨의 진술을 토대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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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날 초등생 아들 살해한 혐의 40대 영장
    • 입력 2016-02-09 09:50:40
    • 수정2016-02-09 15:00:15
    사회
설날인 어제, 9살 난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40대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창녕경찰서는 어제 오후 3시쯤, 자신의 집에서 초등학교 3학년생인 아들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살해한 혐의로 49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자신이 정신 질환으로 치료를 받아왔으며, 아들에게 불행한 삶이 이어지지 않기를 바랬다는 이 씨의 진술을 토대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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