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세대의 경우 자녀의 학업 성적이 부모의 경제적 능력에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19살에서 65살 사이의 경제활동참여자를 청년층과 중장년층, 고령층 등 3세대로 나눈 뒤 부모의 경제적 수준이 학업 성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습니다.
아버지 직장의 경제적 보상 수준이 낮은 집단에서 최상위 학업 성적을 보인 자녀의 비율은 고령층 29.5%, 중장년층 49.1%, 청년층 12.6%로 청년층에서 크게 감소했습니다.
연구진은 사교육의 영향력이 큰 우리나라에서는 부모의 경제력에 따라 학업 성취의 격차가 더 벌어질 수 있다며 저소득 학생에 대한 교육비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19살에서 65살 사이의 경제활동참여자를 청년층과 중장년층, 고령층 등 3세대로 나눈 뒤 부모의 경제적 수준이 학업 성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습니다.
아버지 직장의 경제적 보상 수준이 낮은 집단에서 최상위 학업 성적을 보인 자녀의 비율은 고령층 29.5%, 중장년층 49.1%, 청년층 12.6%로 청년층에서 크게 감소했습니다.
연구진은 사교육의 영향력이 큰 우리나라에서는 부모의 경제력에 따라 학업 성취의 격차가 더 벌어질 수 있다며 저소득 학생에 대한 교육비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모 경제력에 따라 자녀 학업성적 큰 영향 받아”
-
- 입력 2016-02-09 11:26:50
젊은 세대의 경우 자녀의 학업 성적이 부모의 경제적 능력에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19살에서 65살 사이의 경제활동참여자를 청년층과 중장년층, 고령층 등 3세대로 나눈 뒤 부모의 경제적 수준이 학업 성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습니다.
아버지 직장의 경제적 보상 수준이 낮은 집단에서 최상위 학업 성적을 보인 자녀의 비율은 고령층 29.5%, 중장년층 49.1%, 청년층 12.6%로 청년층에서 크게 감소했습니다.
연구진은 사교육의 영향력이 큰 우리나라에서는 부모의 경제력에 따라 학업 성취의 격차가 더 벌어질 수 있다며 저소득 학생에 대한 교육비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19살에서 65살 사이의 경제활동참여자를 청년층과 중장년층, 고령층 등 3세대로 나눈 뒤 부모의 경제적 수준이 학업 성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습니다.
아버지 직장의 경제적 보상 수준이 낮은 집단에서 최상위 학업 성적을 보인 자녀의 비율은 고령층 29.5%, 중장년층 49.1%, 청년층 12.6%로 청년층에서 크게 감소했습니다.
연구진은 사교육의 영향력이 큰 우리나라에서는 부모의 경제력에 따라 학업 성취의 격차가 더 벌어질 수 있다며 저소득 학생에 대한 교육비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
홍성희 기자 bombom@kbs.co.kr
홍성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