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박 대통령과 통화서 “한국의 사드 배치 논의 지지”
입력 2016.02.09 (14:33)
수정 2016.02.09 (14: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박근혜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의 한국 배치 논의를 지지한다는 뜻을 피력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한일 정상은 대북 제재와 관련해, 하루빨리 엄격한 내용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가 나와야 한다는 데 의견이 일치했으며, 한미일 3국 간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확인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일본의 독자적인 대북 제재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뜻도 전달했습니다.
한일 정상은 대북 제재와 관련해, 하루빨리 엄격한 내용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가 나와야 한다는 데 의견이 일치했으며, 한미일 3국 간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확인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일본의 독자적인 대북 제재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뜻도 전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베, 박 대통령과 통화서 “한국의 사드 배치 논의 지지”
-
- 입력 2016-02-09 14:33:30
- 수정2016-02-09 14:34:14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박근혜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의 한국 배치 논의를 지지한다는 뜻을 피력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한일 정상은 대북 제재와 관련해, 하루빨리 엄격한 내용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가 나와야 한다는 데 의견이 일치했으며, 한미일 3국 간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확인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일본의 독자적인 대북 제재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뜻도 전달했습니다.
-
-
유동엽 기자 imhere@kbs.co.kr
유동엽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북한 ‘무수단’ 발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