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어젯밤 9시 30분 쯤 경기도 용인시 용인휴게소 근처 영동고속도로에서, 중앙분리대를 따라 걷던 76살 할머니를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4개 차로를 차단한 뒤, 2분 만에 할머니를 구조해 가족에게 인계했습니다.
치매 환자인 이 할머니는 명절날 자식들에게 떡을 사준다고 나왔다 길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4개 차로를 차단한 뒤, 2분 만에 할머니를 구조해 가족에게 인계했습니다.
치매 환자인 이 할머니는 명절날 자식들에게 떡을 사준다고 나왔다 길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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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 걷던 치매 노인 경찰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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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09 15:51:32
경기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어젯밤 9시 30분 쯤 경기도 용인시 용인휴게소 근처 영동고속도로에서, 중앙분리대를 따라 걷던 76살 할머니를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4개 차로를 차단한 뒤, 2분 만에 할머니를 구조해 가족에게 인계했습니다.
치매 환자인 이 할머니는 명절날 자식들에게 떡을 사준다고 나왔다 길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4개 차로를 차단한 뒤, 2분 만에 할머니를 구조해 가족에게 인계했습니다.
치매 환자인 이 할머니는 명절날 자식들에게 떡을 사준다고 나왔다 길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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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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