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연휴는 가족들과”…나들이객 ‘북적’

입력 2016.02.09 (21:24) 수정 2016.02.09 (21: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오늘(9일) 모처럼의 여유를 즐기며 나들이 나선 분들이 많은데요.

가족과 함께 연휴를 즐기는 표정들, 김빛이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녹취> "그렇지, 던져! 옳지!"

발 디딜틈 없는 한옥마을.

아빠들은 제기차기 대결에 여념이 없고, 형형 색색의 한복을 차려입은 젊은이들은, 설 기분을 한껏 내봅니다.

<인터뷰> 조수연·조윤주(부산시 해운대구) : "오고 싶었는데 와보니까 좋고요. 한옥마을에서 한복도 입으니까 진짜 예쁘고, 옛날 사람된 것 같아요."

새하얀 눈밭 위로 미끄러지는 썰매 행렬.

잔뜩 긴장했다가도, 막상 출발하면 웃음이 한가득.

짜릿한 썰매타기는 가족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인터뷰> 정행선(경기도 군포시) : “손녀들하고 같이 다 와서 너무 좋아요. 날도 따뜻하고! 정말 좋아요. (할머니랑 같이 오니까 좋아요?) 네, 진짜 좋아요!”

동물들도 모처럼 따뜻한 햇볕을 즐기며 꿀맛같은 연휴를 즐기는 가족 나들이객을 맞이하고..

그림같은 해안 절경에서 남기는 가족 사진..

잠깐의 나들이에도 명절 피로가 절로 풀립니다.

<인터뷰> 강수구(전북 전주시) : "가족들하고 오랜만에 모여서 너무 좋고 올 한해도 모두 바라는 일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함께라 더 즐거웠던 연휴.

가족들은 저마다 기분 좋은 추억을 가슴에 새겼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남은 연휴는 가족들과”…나들이객 ‘북적’
    • 입력 2016-02-09 21:25:17
    • 수정2016-02-09 21:45:27
    뉴스 9
<앵커 멘트>

오늘(9일) 모처럼의 여유를 즐기며 나들이 나선 분들이 많은데요.

가족과 함께 연휴를 즐기는 표정들, 김빛이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녹취> "그렇지, 던져! 옳지!"

발 디딜틈 없는 한옥마을.

아빠들은 제기차기 대결에 여념이 없고, 형형 색색의 한복을 차려입은 젊은이들은, 설 기분을 한껏 내봅니다.

<인터뷰> 조수연·조윤주(부산시 해운대구) : "오고 싶었는데 와보니까 좋고요. 한옥마을에서 한복도 입으니까 진짜 예쁘고, 옛날 사람된 것 같아요."

새하얀 눈밭 위로 미끄러지는 썰매 행렬.

잔뜩 긴장했다가도, 막상 출발하면 웃음이 한가득.

짜릿한 썰매타기는 가족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인터뷰> 정행선(경기도 군포시) : “손녀들하고 같이 다 와서 너무 좋아요. 날도 따뜻하고! 정말 좋아요. (할머니랑 같이 오니까 좋아요?) 네, 진짜 좋아요!”

동물들도 모처럼 따뜻한 햇볕을 즐기며 꿀맛같은 연휴를 즐기는 가족 나들이객을 맞이하고..

그림같은 해안 절경에서 남기는 가족 사진..

잠깐의 나들이에도 명절 피로가 절로 풀립니다.

<인터뷰> 강수구(전북 전주시) : "가족들하고 오랜만에 모여서 너무 좋고 올 한해도 모두 바라는 일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함께라 더 즐거웠던 연휴.

가족들은 저마다 기분 좋은 추억을 가슴에 새겼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