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北 부대 재배치 가능성에 대비”

입력 2016.02.12 (17:02) 수정 2016.02.1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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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북한군이 폐쇄 조치된 개성공단 지역에 이미 철수했던 부대를 재배치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항상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지만 북한군의 특이 동향이 파악된 것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국방부는 한미 양국이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의 주한미군 배치 장소를 선정할 때 중국을 포함한 '주변국'의 입장을 고려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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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성공단 北 부대 재배치 가능성에 대비”
    • 입력 2016-02-12 17:03:37
    • 수정2016-02-12 17: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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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북한군이 폐쇄 조치된 개성공단 지역에 이미 철수했던 부대를 재배치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항상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지만 북한군의 특이 동향이 파악된 것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국방부는 한미 양국이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의 주한미군 배치 장소를 선정할 때 중국을 포함한 '주변국'의 입장을 고려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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