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PGA 2R 11언더파 공동 선두 도약

입력 2016.02.13 (21:34) 수정 2016.02.1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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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남자프로골프투어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강성훈이 2라운드에서 11언더파를 몰아치며,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 1위 조던 스피스와 필 미컬슨 등 톱스타들이 총출동한 페블비치 프로암.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우리나라의 강성훈이 11언더파 공동 선두로 뛰어 올랐습니다.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를 9개나 잡았습니다.

강성훈은 공동 선두인 일본의 이와타 히로시와,

한 타차 3위인 미국의 필 미컬슨 등과 생애 첫 투어 대회 우승을 놓고 경합하고 있습니다.

분데스리가 마인츠와 샬케의 리그 20라운드 경기.

마인츠의 비스망이 그림같은 중거리슛으로 포문을 엽니다.

샬케도 이에 질세라 벨란다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춥니다.

아웃될 뻔한 공을 가까스로 살린 뒤 수비에 막혔지만 벨란다가 기어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팽팽하던 승부는 후반 막판 바움가르틀링어의 헤딩 결승골로 마인츠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카타르 리그 알 아라비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간 레퀴야.

이대로 지는가 싶었지만 남태희가 종료 5분전 페널티킥을 준비합니다.

남태희의 뼈아픈 패널티킥 실패로 레퀴야는 1대 0으로 졌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약물 복용으로 영구 제명된 선수가 처음 나왔습니다.

뉴욕 메츠의 오른손 마무리 투수인 헨리 메히아는 3번째 약물 복용이 적발돼 영구 출장 정지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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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훈, PGA 2R 11언더파 공동 선두 도약
    • 입력 2016-02-13 21:35:55
    • 수정2016-02-13 21: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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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남자프로골프투어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강성훈이 2라운드에서 11언더파를 몰아치며,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 1위 조던 스피스와 필 미컬슨 등 톱스타들이 총출동한 페블비치 프로암.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우리나라의 강성훈이 11언더파 공동 선두로 뛰어 올랐습니다.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를 9개나 잡았습니다.

강성훈은 공동 선두인 일본의 이와타 히로시와,

한 타차 3위인 미국의 필 미컬슨 등과 생애 첫 투어 대회 우승을 놓고 경합하고 있습니다.

분데스리가 마인츠와 샬케의 리그 20라운드 경기.

마인츠의 비스망이 그림같은 중거리슛으로 포문을 엽니다.

샬케도 이에 질세라 벨란다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춥니다.

아웃될 뻔한 공을 가까스로 살린 뒤 수비에 막혔지만 벨란다가 기어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팽팽하던 승부는 후반 막판 바움가르틀링어의 헤딩 결승골로 마인츠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카타르 리그 알 아라비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간 레퀴야.

이대로 지는가 싶었지만 남태희가 종료 5분전 페널티킥을 준비합니다.

남태희의 뼈아픈 패널티킥 실패로 레퀴야는 1대 0으로 졌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약물 복용으로 영구 제명된 선수가 처음 나왔습니다.

뉴욕 메츠의 오른손 마무리 투수인 헨리 메히아는 3번째 약물 복용이 적발돼 영구 출장 정지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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