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U 대북 제재 공감…EU 독자 제재 검토
입력 2016.02.14 (00:24)
수정 2016.02.14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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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외교장관과 페데리카 모게리니 유럽연합 외교안보 대표는 북한에 대한 강력한 제재가 시행될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뮌헨안보회의 참여국 등을 상대로 대북 제재 협력을 구하기 위해 독일을 찾은 윤 장관은 모게리니 대표와의 회담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새 결의와 유럽연합의 독자 제재 등 대북 제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모게리니 대표는 안보리 결의 채택을 위해 유럽연합이 협력하고 유럽연합 자체의 독자 제재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모게리니 대표는 그러나 한국 정부가 개성공단을 중단한 데 대해서는 미국 존 케리 국무장관의 지지와는 달리 "충분한 이해"를 밝히는 선에서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뮌헨안보회의 참여국 등을 상대로 대북 제재 협력을 구하기 위해 독일을 찾은 윤 장관은 모게리니 대표와의 회담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새 결의와 유럽연합의 독자 제재 등 대북 제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모게리니 대표는 안보리 결의 채택을 위해 유럽연합이 협력하고 유럽연합 자체의 독자 제재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모게리니 대표는 그러나 한국 정부가 개성공단을 중단한 데 대해서는 미국 존 케리 국무장관의 지지와는 달리 "충분한 이해"를 밝히는 선에서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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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EU 대북 제재 공감…EU 독자 제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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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14 00:24:33
- 수정2016-02-14 06:50:54
윤병세 외교장관과 페데리카 모게리니 유럽연합 외교안보 대표는 북한에 대한 강력한 제재가 시행될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뮌헨안보회의 참여국 등을 상대로 대북 제재 협력을 구하기 위해 독일을 찾은 윤 장관은 모게리니 대표와의 회담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새 결의와 유럽연합의 독자 제재 등 대북 제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모게리니 대표는 안보리 결의 채택을 위해 유럽연합이 협력하고 유럽연합 자체의 독자 제재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모게리니 대표는 그러나 한국 정부가 개성공단을 중단한 데 대해서는 미국 존 케리 국무장관의 지지와는 달리 "충분한 이해"를 밝히는 선에서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뮌헨안보회의 참여국 등을 상대로 대북 제재 협력을 구하기 위해 독일을 찾은 윤 장관은 모게리니 대표와의 회담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새 결의와 유럽연합의 독자 제재 등 대북 제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모게리니 대표는 안보리 결의 채택을 위해 유럽연합이 협력하고 유럽연합 자체의 독자 제재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모게리니 대표는 그러나 한국 정부가 개성공단을 중단한 데 대해서는 미국 존 케리 국무장관의 지지와는 달리 "충분한 이해"를 밝히는 선에서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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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석 기자 jaes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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