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 쇼트트랙 월드컵 남자 1000ｍ 시즌 첫 금메달

박세영이 쇼트트랙 월드컵 남자 1000m에서 시즌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박세영은 오늘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00ｍ 1차 레이스 결승에서 1분 27초 231로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했습니다.

박세영은 이로써 올시즌 첫 금메달의 우승을 맛봤습니다.

함께 출전한 김준천은 1분 27초 320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여자부 최민정은 1000m 1차 레이스 결승에서 1분 31초 279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영국의 엘리스 크리스티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남자 1500ｍ 결승에 출전한 곽윤기는 2분 24초 919를 기록해 이스라엘의 블라디슬라프 비카노프에 이어 은메달을 추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