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DF 다르미안, 어깨 탈골…“몇 주간 결장”

입력 2016.02.14 (08:56) 수정 2016.02.1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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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위권 진입에 갈길 바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주전 수비수 부상이라는 악재를 만났다.

주로 오른쪽 수비를 보는 마테오 다르미안(27·이탈리아)이 어깨 탈골로 당분간 그라운드에 나설 수 없게 된 것이다.

다르미안은 13일(현지시간) 2015-2016 EPL 26라운드 선덜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37분 만에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맨유는 이날 경기에서 1-2로 졌고, 다르미안의 부상은 어깨 탈골로 판명됐다.

루이스 판할 맨유 감독은 경기 후 "다르미안의 어깨가 빠졌다"며 "몇주간 결장한다"고 말했고, 구단도 이를 확인했다.

맨유는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1천800만 유로(245억원)를 들여 다르미안을 이탈리아 토리노FC에서 영입했다.

오른쪽 수비를 주로 맡는 다르미안은 왼쪽 수비 뿐만 아니라 미드필드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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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유 DF 다르미안, 어깨 탈골…“몇 주간 결장”
    • 입력 2016-02-14 08:56:28
    • 수정2016-02-14 09:02:58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위권 진입에 갈길 바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주전 수비수 부상이라는 악재를 만났다.

주로 오른쪽 수비를 보는 마테오 다르미안(27·이탈리아)이 어깨 탈골로 당분간 그라운드에 나설 수 없게 된 것이다.

다르미안은 13일(현지시간) 2015-2016 EPL 26라운드 선덜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37분 만에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맨유는 이날 경기에서 1-2로 졌고, 다르미안의 부상은 어깨 탈골로 판명됐다.

루이스 판할 맨유 감독은 경기 후 "다르미안의 어깨가 빠졌다"며 "몇주간 결장한다"고 말했고, 구단도 이를 확인했다.

맨유는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1천800만 유로(245억원)를 들여 다르미안을 이탈리아 토리노FC에서 영입했다.

오른쪽 수비를 주로 맡는 다르미안은 왼쪽 수비 뿐만 아니라 미드필드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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