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 통행로를 역주행하는 등 교통 법규를 어긴 차량을 주로 노려 고의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타낸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31살 노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노 씨 등은 지난 2013년 2월, 서울 금천구의 한 일방 통행로에서 역주행하는 외제차를 자신들이 탄 승용차로 들이받아 가벼운 접촉 사고를 낸 뒤 병원에 입원해 보험금 4백여만 원을 챙기는 등 3차례에 걸쳐 9백여만 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일당은 교통 법규를 어긴 차량과 고의 사고를 내더라도 사고를 당한 차량 운전자가 경찰에 신고하지 못한다는 점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31살 노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노 씨 등은 지난 2013년 2월, 서울 금천구의 한 일방 통행로에서 역주행하는 외제차를 자신들이 탄 승용차로 들이받아 가벼운 접촉 사고를 낸 뒤 병원에 입원해 보험금 4백여만 원을 챙기는 등 3차례에 걸쳐 9백여만 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일당은 교통 법규를 어긴 차량과 고의 사고를 내더라도 사고를 당한 차량 운전자가 경찰에 신고하지 못한다는 점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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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주행 차량’ 노려 고의사고 후 보험금 챙긴 일당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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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14 09:09:48
일방 통행로를 역주행하는 등 교통 법규를 어긴 차량을 주로 노려 고의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타낸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31살 노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노 씨 등은 지난 2013년 2월, 서울 금천구의 한 일방 통행로에서 역주행하는 외제차를 자신들이 탄 승용차로 들이받아 가벼운 접촉 사고를 낸 뒤 병원에 입원해 보험금 4백여만 원을 챙기는 등 3차례에 걸쳐 9백여만 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일당은 교통 법규를 어긴 차량과 고의 사고를 내더라도 사고를 당한 차량 운전자가 경찰에 신고하지 못한다는 점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31살 노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노 씨 등은 지난 2013년 2월, 서울 금천구의 한 일방 통행로에서 역주행하는 외제차를 자신들이 탄 승용차로 들이받아 가벼운 접촉 사고를 낸 뒤 병원에 입원해 보험금 4백여만 원을 챙기는 등 3차례에 걸쳐 9백여만 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일당은 교통 법규를 어긴 차량과 고의 사고를 내더라도 사고를 당한 차량 운전자가 경찰에 신고하지 못한다는 점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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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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