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차로 폭주·사고 후 보험금 타낸 6명 검거
입력 2016.02.14 (09:09)
수정 2016.02.1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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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경찰서는 밤늦은 시간 고속도로에서 외제 차를 몰며 폭주 경쟁을 하고, 사고를 내자 보험금까지 받아 챙긴 혐의로 33살 이 모 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8월 서울 춘천간 고속도로 남양주 요금소에서 송산 터널까지의 30㎞ 구간을 시속 200km 이상의 속도로 달리며, 폭주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들 중 3명은 송산 터널 안에서 2중 추돌 사고를 낸 뒤, 일반 사고인 것처럼 위장해 보험금 7천만 원을 받아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외제 차 동호회에서 만나, SNS를 통해 연락을 주고받으며, 폭주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8월 서울 춘천간 고속도로 남양주 요금소에서 송산 터널까지의 30㎞ 구간을 시속 200km 이상의 속도로 달리며, 폭주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들 중 3명은 송산 터널 안에서 2중 추돌 사고를 낸 뒤, 일반 사고인 것처럼 위장해 보험금 7천만 원을 받아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외제 차 동호회에서 만나, SNS를 통해 연락을 주고받으며, 폭주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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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제차로 폭주·사고 후 보험금 타낸 6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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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14 09:09:49
- 수정2016-02-14 09:38:11
서울 송파경찰서는 밤늦은 시간 고속도로에서 외제 차를 몰며 폭주 경쟁을 하고, 사고를 내자 보험금까지 받아 챙긴 혐의로 33살 이 모 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8월 서울 춘천간 고속도로 남양주 요금소에서 송산 터널까지의 30㎞ 구간을 시속 200km 이상의 속도로 달리며, 폭주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들 중 3명은 송산 터널 안에서 2중 추돌 사고를 낸 뒤, 일반 사고인 것처럼 위장해 보험금 7천만 원을 받아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외제 차 동호회에서 만나, SNS를 통해 연락을 주고받으며, 폭주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8월 서울 춘천간 고속도로 남양주 요금소에서 송산 터널까지의 30㎞ 구간을 시속 200km 이상의 속도로 달리며, 폭주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들 중 3명은 송산 터널 안에서 2중 추돌 사고를 낸 뒤, 일반 사고인 것처럼 위장해 보험금 7천만 원을 받아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외제 차 동호회에서 만나, SNS를 통해 연락을 주고받으며, 폭주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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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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