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은행수신액 106조원↑…단기대기자금 유입 영향

입력 2016.02.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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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은행에 예금과 은행채로 유입된 자금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작년 12월 말 현재 은행의 전체 수신 잔액이 천391조원으로 1년 동안 106조7천억원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연간 증가액은 2014년보다 59.3% 많고 한국은행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2년 이후 가장 컸습니다.

지난해 은행의 수신액 급증은 저금리 기조 아래에서 단기대기성 자금이 대거 유입했기 때문이라고 한국은행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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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은행수신액 106조원↑…단기대기자금 유입 영향
    • 입력 2016-02-14 09:37:22
    경제
지난해 국내 은행에 예금과 은행채로 유입된 자금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작년 12월 말 현재 은행의 전체 수신 잔액이 천391조원으로 1년 동안 106조7천억원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연간 증가액은 2014년보다 59.3% 많고 한국은행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2년 이후 가장 컸습니다.

지난해 은행의 수신액 급증은 저금리 기조 아래에서 단기대기성 자금이 대거 유입했기 때문이라고 한국은행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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