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가 흡연 막는 女 간호사 때리고 병원에 불질러
입력 2016.02.14 (10:08)
수정 2016.02.14 (17: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한다며 간호사를 때리고 병원에 불을 지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덕진결창서는 오늘 병원 간호사의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불을 지른 혐의로 49살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오늘 새벽 2시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한 병원에서 야간 당직 간호사 51살 유모(여)씨가 자신의 흡연을 막자 유씨를 폭행하고 간호사실에 불을 놓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이 병원에 폐렴으로 입원해 있었으며, 간호사실에는 유씨 혼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이 병원에 입원해 있던 환자 7명이 연기를 들이마시고 다른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가 담배 피우는 것을 막는 간호사와 말다툼을 하다 술에 취한 상태에서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 전주덕진결창서는 오늘 병원 간호사의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불을 지른 혐의로 49살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오늘 새벽 2시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한 병원에서 야간 당직 간호사 51살 유모(여)씨가 자신의 흡연을 막자 유씨를 폭행하고 간호사실에 불을 놓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이 병원에 폐렴으로 입원해 있었으며, 간호사실에는 유씨 혼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이 병원에 입원해 있던 환자 7명이 연기를 들이마시고 다른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가 담배 피우는 것을 막는 간호사와 말다툼을 하다 술에 취한 상태에서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환자가 흡연 막는 女 간호사 때리고 병원에 불질러
-
- 입력 2016-02-14 10:08:13
- 수정2016-02-14 17:25:05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한다며 간호사를 때리고 병원에 불을 지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덕진결창서는 오늘 병원 간호사의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불을 지른 혐의로 49살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오늘 새벽 2시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한 병원에서 야간 당직 간호사 51살 유모(여)씨가 자신의 흡연을 막자 유씨를 폭행하고 간호사실에 불을 놓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이 병원에 폐렴으로 입원해 있었으며, 간호사실에는 유씨 혼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이 병원에 입원해 있던 환자 7명이 연기를 들이마시고 다른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가 담배 피우는 것을 막는 간호사와 말다툼을 하다 술에 취한 상태에서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