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음력설 밤에 홍콩에서 벌어진 폭력 시위에 대해 행정수반이 책임을 지지 않으면 폭력 사태가 재발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베니타이 홍콩대 법대 교수는 성명을 통해 지난 8일 밤 몽콕에서 벌어진 폭력 시위는 렁춘잉 행정장관에 가장 큰 책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폭력사태가 지난 2014년 행정수반 직선제를 요구하며 벌어진 '우산혁명'시위가 끝난 뒤 정부가 시위대의 요구 사항에 답하려 하지 않은 데 대해 누적된 불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8일 밤 홍콩 몽콕에서는 경찰의 노점상 단속에 항의하던 시위가 폭력 사태로 변질되면서 120여 명이 다치고 70여 명이 체포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30여 년 만에 경찰의 총기가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베니타이 홍콩대 법대 교수는 성명을 통해 지난 8일 밤 몽콕에서 벌어진 폭력 시위는 렁춘잉 행정장관에 가장 큰 책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폭력사태가 지난 2014년 행정수반 직선제를 요구하며 벌어진 '우산혁명'시위가 끝난 뒤 정부가 시위대의 요구 사항에 답하려 하지 않은 데 대해 누적된 불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8일 밤 홍콩 몽콕에서는 경찰의 노점상 단속에 항의하던 시위가 폭력 사태로 변질되면서 120여 명이 다치고 70여 명이 체포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30여 년 만에 경찰의 총기가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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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행정수반, 설 폭력시위 책임 피하면 폭력사태 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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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14 10:45:02
지난 음력설 밤에 홍콩에서 벌어진 폭력 시위에 대해 행정수반이 책임을 지지 않으면 폭력 사태가 재발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베니타이 홍콩대 법대 교수는 성명을 통해 지난 8일 밤 몽콕에서 벌어진 폭력 시위는 렁춘잉 행정장관에 가장 큰 책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폭력사태가 지난 2014년 행정수반 직선제를 요구하며 벌어진 '우산혁명'시위가 끝난 뒤 정부가 시위대의 요구 사항에 답하려 하지 않은 데 대해 누적된 불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8일 밤 홍콩 몽콕에서는 경찰의 노점상 단속에 항의하던 시위가 폭력 사태로 변질되면서 120여 명이 다치고 70여 명이 체포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30여 년 만에 경찰의 총기가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베니타이 홍콩대 법대 교수는 성명을 통해 지난 8일 밤 몽콕에서 벌어진 폭력 시위는 렁춘잉 행정장관에 가장 큰 책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폭력사태가 지난 2014년 행정수반 직선제를 요구하며 벌어진 '우산혁명'시위가 끝난 뒤 정부가 시위대의 요구 사항에 답하려 하지 않은 데 대해 누적된 불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8일 밤 홍콩 몽콕에서는 경찰의 노점상 단속에 항의하던 시위가 폭력 사태로 변질되면서 120여 명이 다치고 70여 명이 체포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30여 년 만에 경찰의 총기가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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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재천 기자 w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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