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경찰서는 아들과 동반 투신자살을 시도했다가 아들을 숨지게 한 혐의로 중국동포 28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어제 새벽 0시 40분쯤 서울 천호대교 인근 한강 둔치에서 26개월 난 아들을 안은 채 한강에 뛰어들어 자살을 시도했다가, 자신만 물 밖으로 나오는 과정에서 아들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잇습니다.
김 씨의 아들은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저체온증으로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가방에서는 아이만 혼자 두고 갈 수 없다는 내용 등의 유서를 발견했습니다.
김 씨는 어제 새벽 0시 40분쯤 서울 천호대교 인근 한강 둔치에서 26개월 난 아들을 안은 채 한강에 뛰어들어 자살을 시도했다가, 자신만 물 밖으로 나오는 과정에서 아들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잇습니다.
김 씨의 아들은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저체온증으로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가방에서는 아이만 혼자 두고 갈 수 없다는 내용 등의 유서를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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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3살 아들과 한강 투신했다 혼자 빠져나온 20대 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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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14 11:07:51
서울 광진경찰서는 아들과 동반 투신자살을 시도했다가 아들을 숨지게 한 혐의로 중국동포 28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어제 새벽 0시 40분쯤 서울 천호대교 인근 한강 둔치에서 26개월 난 아들을 안은 채 한강에 뛰어들어 자살을 시도했다가, 자신만 물 밖으로 나오는 과정에서 아들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잇습니다.
김 씨의 아들은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저체온증으로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가방에서는 아이만 혼자 두고 갈 수 없다는 내용 등의 유서를 발견했습니다.
김 씨는 어제 새벽 0시 40분쯤 서울 천호대교 인근 한강 둔치에서 26개월 난 아들을 안은 채 한강에 뛰어들어 자살을 시도했다가, 자신만 물 밖으로 나오는 과정에서 아들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잇습니다.
김 씨의 아들은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저체온증으로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가방에서는 아이만 혼자 두고 갈 수 없다는 내용 등의 유서를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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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현우 기자 k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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