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총리 “북한 같은 불량국가 맞서려면 EU에 남아야”

입력 2016.02.1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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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북한 같은 불량국가에 맞서려면 유럽연합, EU에 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독일 함부르크에서의 연설을 통해 "북한 같은 불량 국가가 핵무기를 실험하는 세상에서 유럽은 이런 공격에 맞서 함께 싸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매슈 라이크로프트 영국 유엔대사도 북한의 최근 핵 실험과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해 안전보장이사회가 가능한 한 빨리 더 강력한 제재를 부과하는 결의안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현재 논의 중인 영국의 EU탈퇴 저지를 위한 EU 개혁안 협상을 다음주 중 마무리 짓고, 찬반 국민투표 날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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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총리 “북한 같은 불량국가 맞서려면 EU에 남아야”
    • 입력 2016-02-14 12:15:13
    국제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북한 같은 불량국가에 맞서려면 유럽연합, EU에 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독일 함부르크에서의 연설을 통해 "북한 같은 불량 국가가 핵무기를 실험하는 세상에서 유럽은 이런 공격에 맞서 함께 싸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매슈 라이크로프트 영국 유엔대사도 북한의 최근 핵 실험과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해 안전보장이사회가 가능한 한 빨리 더 강력한 제재를 부과하는 결의안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현재 논의 중인 영국의 EU탈퇴 저지를 위한 EU 개혁안 협상을 다음주 중 마무리 짓고, 찬반 국민투표 날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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