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비 안 내고 도주하다 경찰에 흉기 휘둘러
입력 2016.02.14 (13:45)
수정 2016.02.1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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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충전소에서 가스비를 내지 않고 달아나다 경찰관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택시 기사가 검거됐습니다.
강원도 삼척경찰서는 대구시의 한 택시업체 기사 48살 박 모 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준강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오늘 오전 8시 반쯤 삼척시 마달동의 한 가스충전소에서 가스비 3만2천 원을 내지 않은 채 택시를 타고 도주하다 맹방해수욕장 인근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뒤쫓던 순찰차에 부딪힌 뒤 홍 모 경사와 진 모 순경에게 흉기를 휘둘러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경찰관들은 박 씨를 검거한 뒤 서울과 강릉의 대형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박씨는 일주일 전 대구시의 한 택시회사에 보조기사로 취업했으며, 어제 손님을 태우고 대구에서 삼척으로 왔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원도 삼척경찰서는 대구시의 한 택시업체 기사 48살 박 모 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준강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오늘 오전 8시 반쯤 삼척시 마달동의 한 가스충전소에서 가스비 3만2천 원을 내지 않은 채 택시를 타고 도주하다 맹방해수욕장 인근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뒤쫓던 순찰차에 부딪힌 뒤 홍 모 경사와 진 모 순경에게 흉기를 휘둘러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경찰관들은 박 씨를 검거한 뒤 서울과 강릉의 대형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박씨는 일주일 전 대구시의 한 택시회사에 보조기사로 취업했으며, 어제 손님을 태우고 대구에서 삼척으로 왔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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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비 안 내고 도주하다 경찰에 흉기 휘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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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14 13:45:09
- 수정2016-02-15 18:38:46

가스충전소에서 가스비를 내지 않고 달아나다 경찰관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택시 기사가 검거됐습니다.
강원도 삼척경찰서는 대구시의 한 택시업체 기사 48살 박 모 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준강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오늘 오전 8시 반쯤 삼척시 마달동의 한 가스충전소에서 가스비 3만2천 원을 내지 않은 채 택시를 타고 도주하다 맹방해수욕장 인근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뒤쫓던 순찰차에 부딪힌 뒤 홍 모 경사와 진 모 순경에게 흉기를 휘둘러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경찰관들은 박 씨를 검거한 뒤 서울과 강릉의 대형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박씨는 일주일 전 대구시의 한 택시회사에 보조기사로 취업했으며, 어제 손님을 태우고 대구에서 삼척으로 왔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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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룡 기자 obero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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