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총선 재외국민 선거신청 15만8천백여 명…19대보다 27%↑

입력 2016.02.14 (15:56) 수정 2016.02.1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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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에 지난 19대 총선보다 27% 늘어난 15만여 명의 재외 국민이 선거인 등록 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어제까지 91일 동안 진행된 20대 총선 재외 선거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15만 8천백여 명이 신청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체 재외 선거권자 198만여 명의 8% 수준이고, 지난 19대 총선 당시 신청자 12만 4천4백여 명보다 27%가 늘어난 것입니다.

국가 별로는 미국이 3만7천6백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일본 2만9천3백여 명, 중국 2만천6백여 명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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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대총선 재외국민 선거신청 15만8천백여 명…19대보다 27%↑
    • 입력 2016-02-14 15:56:57
    • 수정2016-02-15 11:05:44
    정치
20대 총선에 지난 19대 총선보다 27% 늘어난 15만여 명의 재외 국민이 선거인 등록 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어제까지 91일 동안 진행된 20대 총선 재외 선거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15만 8천백여 명이 신청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체 재외 선거권자 198만여 명의 8% 수준이고, 지난 19대 총선 당시 신청자 12만 4천4백여 명보다 27%가 늘어난 것입니다.

국가 별로는 미국이 3만7천6백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일본 2만9천3백여 명, 중국 2만천6백여 명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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