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16일 오전 국회연설 요청
입력 2016.02.14 (19:02)
수정 2016.02.1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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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개성공단 가동 중단 등 안보와 현안 상황과 관련해 대국민 메시지를 전달하고 국회에 협조를 요청하기 위한 국회 연설을 요청했습니다.
국회 연설은 모레 오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10일 개성공단 전면 중단 결정이후 안보와 현안 상황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국회연설을 요청했습니다.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발사 등 유엔결의를 위반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도발과 관련해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위해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하는 박 대통령의 국회연설을 모레 오전에 할 수 있도록 국회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연설에서 북한의 도발에 대해 우리 국민을 보호해야하는 대통령으로서의 헌법상 책임을 다하는 한편 북한의 추가도발을 막고 국민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국민단합이 필요함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특히 박 대통령은 국가가 어려운 상황일수록 입법자의 책임을 다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하고 테러방지법과 북한인권법 노동개혁법 등 관련법안의 조속한 처리도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수석은 박 대통령의 이번 국회 연설 방침은 헌법 81조에 따른 것으로 그 어느때보다 국민단합과 초당적 대처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이런 입장을 국회측에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박 대통령의 국회연설 요청은 어제 늦게 국회측에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연설 뒤에는 여야 대표와의 회동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개성공단 가동 중단 등 안보와 현안 상황과 관련해 대국민 메시지를 전달하고 국회에 협조를 요청하기 위한 국회 연설을 요청했습니다.
국회 연설은 모레 오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10일 개성공단 전면 중단 결정이후 안보와 현안 상황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국회연설을 요청했습니다.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발사 등 유엔결의를 위반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도발과 관련해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위해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하는 박 대통령의 국회연설을 모레 오전에 할 수 있도록 국회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연설에서 북한의 도발에 대해 우리 국민을 보호해야하는 대통령으로서의 헌법상 책임을 다하는 한편 북한의 추가도발을 막고 국민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국민단합이 필요함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특히 박 대통령은 국가가 어려운 상황일수록 입법자의 책임을 다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하고 테러방지법과 북한인권법 노동개혁법 등 관련법안의 조속한 처리도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수석은 박 대통령의 이번 국회 연설 방침은 헌법 81조에 따른 것으로 그 어느때보다 국민단합과 초당적 대처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이런 입장을 국회측에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박 대통령의 국회연설 요청은 어제 늦게 국회측에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연설 뒤에는 여야 대표와의 회동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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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16일 오전 국회연설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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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14 19:03:07
- 수정2016-02-14 19: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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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개성공단 가동 중단 등 안보와 현안 상황과 관련해 대국민 메시지를 전달하고 국회에 협조를 요청하기 위한 국회 연설을 요청했습니다.
국회 연설은 모레 오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10일 개성공단 전면 중단 결정이후 안보와 현안 상황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국회연설을 요청했습니다.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발사 등 유엔결의를 위반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도발과 관련해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위해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하는 박 대통령의 국회연설을 모레 오전에 할 수 있도록 국회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연설에서 북한의 도발에 대해 우리 국민을 보호해야하는 대통령으로서의 헌법상 책임을 다하는 한편 북한의 추가도발을 막고 국민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국민단합이 필요함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특히 박 대통령은 국가가 어려운 상황일수록 입법자의 책임을 다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하고 테러방지법과 북한인권법 노동개혁법 등 관련법안의 조속한 처리도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수석은 박 대통령의 이번 국회 연설 방침은 헌법 81조에 따른 것으로 그 어느때보다 국민단합과 초당적 대처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이런 입장을 국회측에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박 대통령의 국회연설 요청은 어제 늦게 국회측에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연설 뒤에는 여야 대표와의 회동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개성공단 가동 중단 등 안보와 현안 상황과 관련해 대국민 메시지를 전달하고 국회에 협조를 요청하기 위한 국회 연설을 요청했습니다.
국회 연설은 모레 오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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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개성공단 전면 중단 결정이후 안보와 현안 상황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국회연설을 요청했습니다.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발사 등 유엔결의를 위반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도발과 관련해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위해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하는 박 대통령의 국회연설을 모레 오전에 할 수 있도록 국회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연설에서 북한의 도발에 대해 우리 국민을 보호해야하는 대통령으로서의 헌법상 책임을 다하는 한편 북한의 추가도발을 막고 국민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국민단합이 필요함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특히 박 대통령은 국가가 어려운 상황일수록 입법자의 책임을 다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하고 테러방지법과 북한인권법 노동개혁법 등 관련법안의 조속한 처리도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수석은 박 대통령의 이번 국회 연설 방침은 헌법 81조에 따른 것으로 그 어느때보다 국민단합과 초당적 대처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이런 입장을 국회측에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박 대통령의 국회연설 요청은 어제 늦게 국회측에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연설 뒤에는 여야 대표와의 회동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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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혁 기자 viva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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