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4일] 미리보는 KBS뉴스9

박 대통령 ‘안보 현안’ 국회 연설 요청

개성공단 가동 중단 이후 안보 등 비상상황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연설을 요청했습니다. 국민 단합을 강조하고 국회의 협조도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성공단 자금 70%, 노동당 ‘서기실’ 상납”

개성공단에 유입된 자금 가운데 70%가 노동당 서기실 등으로 상납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말했습니다. 서기실이란 어떤 곳이고 어떻게 돈이 전용됐는지 분석합니다.

‘안보·정치 현안’ KBS 긴급 여론조사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촉발된 대북 긴장 관계에 대해 KBS가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차기 대통령 후보 선호도와 정당별 지지도 조사 결과도 함께 알려드립니다.

北 도발 뒤 첫 한미 연합 상륙 훈련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처음으로 한국과 미국이 태국에서 연합 상륙 훈련을 벌였습니다. 해병대 등 8백여 명의 병력이 공중과 해상에서 입체 작전을 펼쳤습니다.

차량·인적 ‘뚝'’…하늘에서 본 개성공단

가동이 전면 중단된 지 나흘째인 개성공단은 차량 통행이 모두 끊기고 인기척도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헬기에서 내려다본 모습을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