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와 영남 한파주의보, 중부 -10도까지 떨어져

입력 2016.02.15 (05: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부 내륙과 영남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중부지방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어제 아침 기온보다 10도 정도나 낮아졌습니다.

차가운 북서풍이 강하게 불면서 한낮 기온도 서울이 영하 2도 등 중부지방은 하루 종일 영하에 머물겠고, 내일까지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중부와 영남지방은 구름만 다소 끼겠지만, 호남지방과 제주도에는 1에서 5cm가량 눈이 오겠습니다.

서해안과 전남 남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또, 모든 해상에 풍랑경보와 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물결은 2에서 최고 5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부와 영남 한파주의보, 중부 -10도까지 떨어져
    • 입력 2016-02-15 05:38:55
    기상뉴스
중부 내륙과 영남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중부지방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어제 아침 기온보다 10도 정도나 낮아졌습니다.

차가운 북서풍이 강하게 불면서 한낮 기온도 서울이 영하 2도 등 중부지방은 하루 종일 영하에 머물겠고, 내일까지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중부와 영남지방은 구름만 다소 끼겠지만, 호남지방과 제주도에는 1에서 5cm가량 눈이 오겠습니다.

서해안과 전남 남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또, 모든 해상에 풍랑경보와 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물결은 2에서 최고 5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