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세계선수권 매스스타트 금메달
입력 2016.02.15 (07:13)
수정 2016.02.1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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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이승훈이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매스스타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쇼트트랙 월드컵에서는 노도희가 여자 천미터 정상에 올랐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정된 레인없이 400미터 트랙을 16바퀴 도는 매스스타트.
이승훈의 전략은 마지막 두 바퀴에 있었습니다.
초반부터 선수들끼리 치열한 자리싸움과 신경전을 펼쳤지만 이승훈은 뒷부분에 머무르며 침착하게 기회를 기다렸습니다.
이승훈의 역전 레이스는 두 바퀴를 남겨놓고 시작됐습니다.
순식간에 속도를 끌려올려 선두권으로 치고 나간 이승훈은 마지막 한 바퀴를 남겨놓고 4위에서 단숨에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7분 18초 26, 지난대회 우승자였던 네덜란드의 스트뢰팅아를 0.06초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이승훈(남자 스피드스케이팅대표) :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못했던 우승을 오늘 하게 되어서 정말 기쁘고요, 이번 우승의 기운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자 매스스타트에서는 김보름이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1위에 0.13초 뒤져 금메달을 놓쳤습니다.
네덜란드에서 열린 쇼트트랙월드컵 6차 대회에선 노도희가 여자 천미터 정상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우리나라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이승훈이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매스스타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쇼트트랙 월드컵에서는 노도희가 여자 천미터 정상에 올랐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정된 레인없이 400미터 트랙을 16바퀴 도는 매스스타트.
이승훈의 전략은 마지막 두 바퀴에 있었습니다.
초반부터 선수들끼리 치열한 자리싸움과 신경전을 펼쳤지만 이승훈은 뒷부분에 머무르며 침착하게 기회를 기다렸습니다.
이승훈의 역전 레이스는 두 바퀴를 남겨놓고 시작됐습니다.
순식간에 속도를 끌려올려 선두권으로 치고 나간 이승훈은 마지막 한 바퀴를 남겨놓고 4위에서 단숨에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7분 18초 26, 지난대회 우승자였던 네덜란드의 스트뢰팅아를 0.06초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이승훈(남자 스피드스케이팅대표) :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못했던 우승을 오늘 하게 되어서 정말 기쁘고요, 이번 우승의 기운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자 매스스타트에서는 김보름이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1위에 0.13초 뒤져 금메달을 놓쳤습니다.
네덜란드에서 열린 쇼트트랙월드컵 6차 대회에선 노도희가 여자 천미터 정상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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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훈, 세계선수권 매스스타트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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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15 07:17:54
- 수정2016-02-15 08:22:03
<앵커 멘트>
우리나라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이승훈이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매스스타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쇼트트랙 월드컵에서는 노도희가 여자 천미터 정상에 올랐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정된 레인없이 400미터 트랙을 16바퀴 도는 매스스타트.
이승훈의 전략은 마지막 두 바퀴에 있었습니다.
초반부터 선수들끼리 치열한 자리싸움과 신경전을 펼쳤지만 이승훈은 뒷부분에 머무르며 침착하게 기회를 기다렸습니다.
이승훈의 역전 레이스는 두 바퀴를 남겨놓고 시작됐습니다.
순식간에 속도를 끌려올려 선두권으로 치고 나간 이승훈은 마지막 한 바퀴를 남겨놓고 4위에서 단숨에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7분 18초 26, 지난대회 우승자였던 네덜란드의 스트뢰팅아를 0.06초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이승훈(남자 스피드스케이팅대표) :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못했던 우승을 오늘 하게 되어서 정말 기쁘고요, 이번 우승의 기운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자 매스스타트에서는 김보름이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1위에 0.13초 뒤져 금메달을 놓쳤습니다.
네덜란드에서 열린 쇼트트랙월드컵 6차 대회에선 노도희가 여자 천미터 정상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우리나라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이승훈이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매스스타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쇼트트랙 월드컵에서는 노도희가 여자 천미터 정상에 올랐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정된 레인없이 400미터 트랙을 16바퀴 도는 매스스타트.
이승훈의 전략은 마지막 두 바퀴에 있었습니다.
초반부터 선수들끼리 치열한 자리싸움과 신경전을 펼쳤지만 이승훈은 뒷부분에 머무르며 침착하게 기회를 기다렸습니다.
이승훈의 역전 레이스는 두 바퀴를 남겨놓고 시작됐습니다.
순식간에 속도를 끌려올려 선두권으로 치고 나간 이승훈은 마지막 한 바퀴를 남겨놓고 4위에서 단숨에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7분 18초 26, 지난대회 우승자였던 네덜란드의 스트뢰팅아를 0.06초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이승훈(남자 스피드스케이팅대표) :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못했던 우승을 오늘 하게 되어서 정말 기쁘고요, 이번 우승의 기운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자 매스스타트에서는 김보름이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1위에 0.13초 뒤져 금메달을 놓쳤습니다.
네덜란드에서 열린 쇼트트랙월드컵 6차 대회에선 노도희가 여자 천미터 정상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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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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