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외교차관 내일 전략 대화…사드 논의 주목
입력 2016.02.15 (09:33)
수정 2016.02.1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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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제재와 사드 배치 등을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는 한국과 중국이 3년 만에 외교차관 협의 채널을 가동하기로 해 주목됩니다.
외교부는 내일(16일)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과 장예쑤이 중국 외교부 상무 부부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제7차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열고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략대화는 2013년 6차 회의 이후 3년 만으로, 사드 배치와 북핵 문제 등을 둘러싼 중국의 엄중한 상황 인식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내일(16일)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과 장예쑤이 중국 외교부 상무 부부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제7차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열고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략대화는 2013년 6차 회의 이후 3년 만으로, 사드 배치와 북핵 문제 등을 둘러싼 중국의 엄중한 상황 인식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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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 외교차관 내일 전략 대화…사드 논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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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15 09:34:16
- 수정2016-02-15 10:05:39
대북 제재와 사드 배치 등을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는 한국과 중국이 3년 만에 외교차관 협의 채널을 가동하기로 해 주목됩니다.
외교부는 내일(16일)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과 장예쑤이 중국 외교부 상무 부부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제7차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열고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략대화는 2013년 6차 회의 이후 3년 만으로, 사드 배치와 북핵 문제 등을 둘러싼 중국의 엄중한 상황 인식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내일(16일)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과 장예쑤이 중국 외교부 상무 부부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제7차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열고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략대화는 2013년 6차 회의 이후 3년 만으로, 사드 배치와 북핵 문제 등을 둘러싼 중국의 엄중한 상황 인식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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