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노후헬기 추락…3명 사망·1명 부상
입력 2016.02.15 (21:39)
수정 2016.02.1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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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육군 헬기가 점검 비행 도중 추락해 세 명이 숨지고, 한 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이 헬기는 베트남전 당시부터 사용해 온 노후 헬기로 민가 인근에 떨어지면서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하초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추락한 헬기의 동체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부서졌습니다.
부러진 나무에는 헬기 파편이 걸려 있습니다.
육군 항공대 소속 UH-1H 헬기가 추락한 것은 오늘 오전 10시 10분쯤.
점검 비행을 위해 부대에서 이륙한 헬기가 갑자기 굉음을 내며, 민가에서 50m 정도 떨어진 부대 밖 밭에 추락했습니다.
<인터뷰> 이창원(사고 목격자) : "훈련도 이상하게 한다 하고서 서서 봤어요. 그냥 내리꽂으니까 그러더니 연기가 나는 거지 아 그래서 저게 사고구나."
사고 현장이 민가와 불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어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헬기가 추락하면서 부조종사 26살 고 모 준위와 22살 박 모 상병, 21살 최모 일병 등 3명이 숨지고, 조종사 50살 홍 모 준위가 중상을 입었습니다.
<녹취> 군 관계자(음성변조) : "3단계가 시동을 건 상태에서 장비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거거든요. 그 3단계 과정에서 지금 비행기가 추락이죠."
추락 헬기는 미국에서 만들어져 국내에는 1968년 부터 140여 대가 도입된 노후 기종입니다.
KBS 뉴스 하초희 입니다.
육군 헬기가 점검 비행 도중 추락해 세 명이 숨지고, 한 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이 헬기는 베트남전 당시부터 사용해 온 노후 헬기로 민가 인근에 떨어지면서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하초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추락한 헬기의 동체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부서졌습니다.
부러진 나무에는 헬기 파편이 걸려 있습니다.
육군 항공대 소속 UH-1H 헬기가 추락한 것은 오늘 오전 10시 10분쯤.
점검 비행을 위해 부대에서 이륙한 헬기가 갑자기 굉음을 내며, 민가에서 50m 정도 떨어진 부대 밖 밭에 추락했습니다.
<인터뷰> 이창원(사고 목격자) : "훈련도 이상하게 한다 하고서 서서 봤어요. 그냥 내리꽂으니까 그러더니 연기가 나는 거지 아 그래서 저게 사고구나."
사고 현장이 민가와 불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어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헬기가 추락하면서 부조종사 26살 고 모 준위와 22살 박 모 상병, 21살 최모 일병 등 3명이 숨지고, 조종사 50살 홍 모 준위가 중상을 입었습니다.
<녹취> 군 관계자(음성변조) : "3단계가 시동을 건 상태에서 장비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거거든요. 그 3단계 과정에서 지금 비행기가 추락이죠."
추락 헬기는 미국에서 만들어져 국내에는 1968년 부터 140여 대가 도입된 노후 기종입니다.
KBS 뉴스 하초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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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2-16 10: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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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헬기가 점검 비행 도중 추락해 세 명이 숨지고, 한 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이 헬기는 베트남전 당시부터 사용해 온 노후 헬기로 민가 인근에 떨어지면서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하초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추락한 헬기의 동체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부서졌습니다.
부러진 나무에는 헬기 파편이 걸려 있습니다.
육군 항공대 소속 UH-1H 헬기가 추락한 것은 오늘 오전 10시 10분쯤.
점검 비행을 위해 부대에서 이륙한 헬기가 갑자기 굉음을 내며, 민가에서 50m 정도 떨어진 부대 밖 밭에 추락했습니다.
<인터뷰> 이창원(사고 목격자) : "훈련도 이상하게 한다 하고서 서서 봤어요. 그냥 내리꽂으니까 그러더니 연기가 나는 거지 아 그래서 저게 사고구나."
사고 현장이 민가와 불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어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헬기가 추락하면서 부조종사 26살 고 모 준위와 22살 박 모 상병, 21살 최모 일병 등 3명이 숨지고, 조종사 50살 홍 모 준위가 중상을 입었습니다.
<녹취> 군 관계자(음성변조) : "3단계가 시동을 건 상태에서 장비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거거든요. 그 3단계 과정에서 지금 비행기가 추락이죠."
추락 헬기는 미국에서 만들어져 국내에는 1968년 부터 140여 대가 도입된 노후 기종입니다.
KBS 뉴스 하초희 입니다.
육군 헬기가 점검 비행 도중 추락해 세 명이 숨지고, 한 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이 헬기는 베트남전 당시부터 사용해 온 노후 헬기로 민가 인근에 떨어지면서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하초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추락한 헬기의 동체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부서졌습니다.
부러진 나무에는 헬기 파편이 걸려 있습니다.
육군 항공대 소속 UH-1H 헬기가 추락한 것은 오늘 오전 10시 10분쯤.
점검 비행을 위해 부대에서 이륙한 헬기가 갑자기 굉음을 내며, 민가에서 50m 정도 떨어진 부대 밖 밭에 추락했습니다.
<인터뷰> 이창원(사고 목격자) : "훈련도 이상하게 한다 하고서 서서 봤어요. 그냥 내리꽂으니까 그러더니 연기가 나는 거지 아 그래서 저게 사고구나."
사고 현장이 민가와 불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어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헬기가 추락하면서 부조종사 26살 고 모 준위와 22살 박 모 상병, 21살 최모 일병 등 3명이 숨지고, 조종사 50살 홍 모 준위가 중상을 입었습니다.
<녹취> 군 관계자(음성변조) : "3단계가 시동을 건 상태에서 장비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거거든요. 그 3단계 과정에서 지금 비행기가 추락이죠."
추락 헬기는 미국에서 만들어져 국내에는 1968년 부터 140여 대가 도입된 노후 기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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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초희 기자 chohee2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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