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금리 담합’ 의혹 소비자 집단소송 추진

입력 2016.02.16 (16:00) 수정 2016.02.1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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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시중은행들의 CD 금리 담합 협의가 인정된다는 잠정 결론을 내리고 제재 절차에 착수하자 금융소비자단체가 집단 소송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융소비자원은 주요 시중은행들의 CD 금리 담합 혐의와 관련해 부당이득 환수를 위한 소송단을 모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은행들은 CD 금리를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라는 금융당국의 행정지도를 따랐을 뿐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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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D 금리 담합’ 의혹 소비자 집단소송 추진
    • 입력 2016-02-16 16:02:46
    • 수정2016-02-16 16:13:20
    오늘의 경제
공정거래위원회가 시중은행들의 CD 금리 담합 협의가 인정된다는 잠정 결론을 내리고 제재 절차에 착수하자 금융소비자단체가 집단 소송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융소비자원은 주요 시중은행들의 CD 금리 담합 혐의와 관련해 부당이득 환수를 위한 소송단을 모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은행들은 CD 금리를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라는 금융당국의 행정지도를 따랐을 뿐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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