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 어린이 손 끼임 사고 빈번

입력 2016.02.16 (16:02) 수정 2016.02.1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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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은 최근 4년간 접수된 엘리베이터 관련 사고 648건 가운데 58.6%가 엘리베이터 문이 열릴 때 문과 문설주 사이의 틈새에 손가락이 끼이는 사고였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피해자는 대부분 만 6세 이하의 영유아였습니다.

소비자원은 어린이의 모형 손을 이용해 모의 시험한 결과, 문틈 허용기준을 충족한 엘리베이터에서도 손 끼임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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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강기 어린이 손 끼임 사고 빈번
    • 입력 2016-02-16 16:02:46
    • 수정2016-02-16 16:13:21
    오늘의 경제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4년간 접수된 엘리베이터 관련 사고 648건 가운데 58.6%가 엘리베이터 문이 열릴 때 문과 문설주 사이의 틈새에 손가락이 끼이는 사고였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피해자는 대부분 만 6세 이하의 영유아였습니다.

소비자원은 어린이의 모형 손을 이용해 모의 시험한 결과, 문틈 허용기준을 충족한 엘리베이터에서도 손 끼임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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