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 유입 대비 매개모기 방제 지침 제정…모기 방역 강화
입력 2016.02.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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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유입에 대비해 보건당국이 감염병 매개모기 방제 지침을 만들고 조기에 모기 방제 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늘 브리핑에서 국내에 서식하면서 지카바이러스를 매개할 수 있는 흰줄숲모기를 방제하는 지침을 마련해 자치단체와 검역소에 배포한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흰줄숲모기가 숲 외에도 쓰레기통이나 폐타이어, 물 고인 곳 등 주거지역 주변에도 서식하고 산란한다면서 이같은 서식처를 미리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식처를 제거하는 것이 힘들 경우 살충제와 곤충성장 억제제도 사용해 방제하기로 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또, 자치단체와 함께 감염병 매개모기에 대한 조기 방제에 나서는 등 모기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국적으로 감염병 매개 모기에 대한 조사를 다음 달부터 실시해 매개모기의 밀도와 병원체 감염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흰줄숲모기에 대한 동절기 조사도 병행해 흰줄숲모기의 자세한 생태 정보도 확보한다는 방침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아울러 매개 모기의 생태와 방제방법 등이 포함된 국민행동수칙을 제정해 국민들이 직접 매개모기 유충을 제거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중남미 국가를 중심으로 전세계 30여개 나라에서 발생했지만 아직 국내에 유입된 사례는 없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늘 브리핑에서 국내에 서식하면서 지카바이러스를 매개할 수 있는 흰줄숲모기를 방제하는 지침을 마련해 자치단체와 검역소에 배포한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흰줄숲모기가 숲 외에도 쓰레기통이나 폐타이어, 물 고인 곳 등 주거지역 주변에도 서식하고 산란한다면서 이같은 서식처를 미리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식처를 제거하는 것이 힘들 경우 살충제와 곤충성장 억제제도 사용해 방제하기로 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또, 자치단체와 함께 감염병 매개모기에 대한 조기 방제에 나서는 등 모기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국적으로 감염병 매개 모기에 대한 조사를 다음 달부터 실시해 매개모기의 밀도와 병원체 감염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흰줄숲모기에 대한 동절기 조사도 병행해 흰줄숲모기의 자세한 생태 정보도 확보한다는 방침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아울러 매개 모기의 생태와 방제방법 등이 포함된 국민행동수칙을 제정해 국민들이 직접 매개모기 유충을 제거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중남미 국가를 중심으로 전세계 30여개 나라에서 발생했지만 아직 국내에 유입된 사례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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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카 유입 대비 매개모기 방제 지침 제정…모기 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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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17 11:00:29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유입에 대비해 보건당국이 감염병 매개모기 방제 지침을 만들고 조기에 모기 방제 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늘 브리핑에서 국내에 서식하면서 지카바이러스를 매개할 수 있는 흰줄숲모기를 방제하는 지침을 마련해 자치단체와 검역소에 배포한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흰줄숲모기가 숲 외에도 쓰레기통이나 폐타이어, 물 고인 곳 등 주거지역 주변에도 서식하고 산란한다면서 이같은 서식처를 미리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식처를 제거하는 것이 힘들 경우 살충제와 곤충성장 억제제도 사용해 방제하기로 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또, 자치단체와 함께 감염병 매개모기에 대한 조기 방제에 나서는 등 모기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국적으로 감염병 매개 모기에 대한 조사를 다음 달부터 실시해 매개모기의 밀도와 병원체 감염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흰줄숲모기에 대한 동절기 조사도 병행해 흰줄숲모기의 자세한 생태 정보도 확보한다는 방침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아울러 매개 모기의 생태와 방제방법 등이 포함된 국민행동수칙을 제정해 국민들이 직접 매개모기 유충을 제거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중남미 국가를 중심으로 전세계 30여개 나라에서 발생했지만 아직 국내에 유입된 사례는 없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늘 브리핑에서 국내에 서식하면서 지카바이러스를 매개할 수 있는 흰줄숲모기를 방제하는 지침을 마련해 자치단체와 검역소에 배포한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흰줄숲모기가 숲 외에도 쓰레기통이나 폐타이어, 물 고인 곳 등 주거지역 주변에도 서식하고 산란한다면서 이같은 서식처를 미리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식처를 제거하는 것이 힘들 경우 살충제와 곤충성장 억제제도 사용해 방제하기로 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또, 자치단체와 함께 감염병 매개모기에 대한 조기 방제에 나서는 등 모기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국적으로 감염병 매개 모기에 대한 조사를 다음 달부터 실시해 매개모기의 밀도와 병원체 감염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흰줄숲모기에 대한 동절기 조사도 병행해 흰줄숲모기의 자세한 생태 정보도 확보한다는 방침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아울러 매개 모기의 생태와 방제방법 등이 포함된 국민행동수칙을 제정해 국민들이 직접 매개모기 유충을 제거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중남미 국가를 중심으로 전세계 30여개 나라에서 발생했지만 아직 국내에 유입된 사례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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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지카 바이러스 첫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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