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원 위 서커스’ 슬로프스타일…열기 고조
입력 2016.02.19 (06:27)
수정 2016.02.1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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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평창올림픽 두 번째 테스트 이벤트인 슬로프 스타일 월드컵이 시작됐습니다.
고난도 묘기가 많아 설원 위의 서커스로 불리는 종목인데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화려한 연기로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탁 트인 설원 위에 온갖 장애물들을 화려한 기술로 헤쳐 나갑니다.
가속도가 붙은 마지막 점프 구간에서는 창공을 가르는 한 마리 새로 변신합니다.
공중에서 세바퀴 반이나 도는 현란한 묘기의 스키 슬로프 스타일 경기입니다.
<인터뷰> 하월(소치올림픽 금메달) : "대회에 참가해서 기쁘고 코스가 재밌습니다. 평창올림픽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2년 뒤 올림픽이 열릴 경기장에서 스키 동호인들과 시민들은 올림픽의 열기를 미리 체감했습니다.
<인터뷰> 최수정(평창 주민) : "세계적인 선수들 직접 보니 신기하고, 2년 뒤에 있을 평창올림픽이 기대돼요."
슬로프 스타일은 6개 구간을 창의적인 기술로 통과하는 종목으로 연기의 예술성으로 순위가 가려집니다.
세계정상급 선수들도 코스의 난이도와 다양성에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파비앙 보쉬(세계 1위) : "다른 경기장에서 보지 못한 장애물들이 많고 마지막 점프대가 곡선인 점이 새롭습니다."
슬로프스타일 월드컵은 오늘까지 예선을 거쳐 이번 주말 메달 색깔의 주인공을 가립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평창올림픽 두 번째 테스트 이벤트인 슬로프 스타일 월드컵이 시작됐습니다.
고난도 묘기가 많아 설원 위의 서커스로 불리는 종목인데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화려한 연기로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탁 트인 설원 위에 온갖 장애물들을 화려한 기술로 헤쳐 나갑니다.
가속도가 붙은 마지막 점프 구간에서는 창공을 가르는 한 마리 새로 변신합니다.
공중에서 세바퀴 반이나 도는 현란한 묘기의 스키 슬로프 스타일 경기입니다.
<인터뷰> 하월(소치올림픽 금메달) : "대회에 참가해서 기쁘고 코스가 재밌습니다. 평창올림픽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2년 뒤 올림픽이 열릴 경기장에서 스키 동호인들과 시민들은 올림픽의 열기를 미리 체감했습니다.
<인터뷰> 최수정(평창 주민) : "세계적인 선수들 직접 보니 신기하고, 2년 뒤에 있을 평창올림픽이 기대돼요."
슬로프 스타일은 6개 구간을 창의적인 기술로 통과하는 종목으로 연기의 예술성으로 순위가 가려집니다.
세계정상급 선수들도 코스의 난이도와 다양성에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파비앙 보쉬(세계 1위) : "다른 경기장에서 보지 못한 장애물들이 많고 마지막 점프대가 곡선인 점이 새롭습니다."
슬로프스타일 월드컵은 오늘까지 예선을 거쳐 이번 주말 메달 색깔의 주인공을 가립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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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원 위 서커스’ 슬로프스타일…열기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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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19 06:32:04
- 수정2016-02-19 11:52:44
<앵커 멘트>
평창올림픽 두 번째 테스트 이벤트인 슬로프 스타일 월드컵이 시작됐습니다.
고난도 묘기가 많아 설원 위의 서커스로 불리는 종목인데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화려한 연기로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탁 트인 설원 위에 온갖 장애물들을 화려한 기술로 헤쳐 나갑니다.
가속도가 붙은 마지막 점프 구간에서는 창공을 가르는 한 마리 새로 변신합니다.
공중에서 세바퀴 반이나 도는 현란한 묘기의 스키 슬로프 스타일 경기입니다.
<인터뷰> 하월(소치올림픽 금메달) : "대회에 참가해서 기쁘고 코스가 재밌습니다. 평창올림픽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2년 뒤 올림픽이 열릴 경기장에서 스키 동호인들과 시민들은 올림픽의 열기를 미리 체감했습니다.
<인터뷰> 최수정(평창 주민) : "세계적인 선수들 직접 보니 신기하고, 2년 뒤에 있을 평창올림픽이 기대돼요."
슬로프 스타일은 6개 구간을 창의적인 기술로 통과하는 종목으로 연기의 예술성으로 순위가 가려집니다.
세계정상급 선수들도 코스의 난이도와 다양성에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파비앙 보쉬(세계 1위) : "다른 경기장에서 보지 못한 장애물들이 많고 마지막 점프대가 곡선인 점이 새롭습니다."
슬로프스타일 월드컵은 오늘까지 예선을 거쳐 이번 주말 메달 색깔의 주인공을 가립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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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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