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일상으로 걸어 나온 만화 캐릭터들

입력 2016.02.19 (06:47) 수정 2016.02.1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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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투명 필름 위에 그린 그림으로 평범한 일상을 익살스러운 만화 세상으로 변신시킨 영상 작품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서랍 밖으로 나온 양말 한 짝이 물고기처럼 이 칸 저 칸으로 튀어 다니는가 하면, 악동처럼 심통을 부리며 부엌을 난장판으로 만들려는 달걀까지!

익살스럽게 의인화된 갖가지 사물들과 만화책에서 걸어 나온 듯한 입체적인 캐릭터들이 현실 세계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이 애니메이션은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스토리보드 작가의 솜씨입니다.

자신의 일상 풍경과 직접 투명 필름 위에 그린 캐릭터 이미지를 겹쳐 놓고 수백 장의 사진으로 촬영한 뒤, 애니메이션 기법의 하나인 스톱모션으로 사진을 편집해서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은 듯한 효과를 냈다고 합니다.

만화와 현실의 경계를 허물어뜨린 작가의 아이디어가 정말 기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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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일상으로 걸어 나온 만화 캐릭터들
    • 입력 2016-02-19 06:50:16
    • 수정2016-02-19 08: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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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투명 필름 위에 그린 그림으로 평범한 일상을 익살스러운 만화 세상으로 변신시킨 영상 작품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서랍 밖으로 나온 양말 한 짝이 물고기처럼 이 칸 저 칸으로 튀어 다니는가 하면, 악동처럼 심통을 부리며 부엌을 난장판으로 만들려는 달걀까지!

익살스럽게 의인화된 갖가지 사물들과 만화책에서 걸어 나온 듯한 입체적인 캐릭터들이 현실 세계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이 애니메이션은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스토리보드 작가의 솜씨입니다.

자신의 일상 풍경과 직접 투명 필름 위에 그린 캐릭터 이미지를 겹쳐 놓고 수백 장의 사진으로 촬영한 뒤, 애니메이션 기법의 하나인 스톱모션으로 사진을 편집해서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은 듯한 효과를 냈다고 합니다.

만화와 현실의 경계를 허물어뜨린 작가의 아이디어가 정말 기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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