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 월드컵으로 경제.IT 견인

입력 2002.05.2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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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편 월드컵을 계기로 세계 일류 경제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정부와 재계가 손을 잡았습니다.
이선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대통령과 관계 장관, 재계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월드컵의 경제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입니다.
우선 10여 개의 다국적 기업 아시아 지역 본부를 한국으로 옮기도록 각종 국제회의 개최 등 유치활동을 펴기로 했습니다.
또 방한하는 세계 각국의 CEO들에게 맞춤형 투자서비스를 제공해 올해 150억달러의 외국인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입니다.
정부와 경제계는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치권에 정쟁을 초월한 포괄적인 협력과 노사 평화가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경제발전의 입장에서도 황금기회다, 이렇게 생각하고 단단히 마음먹고 활용해서 성공시킬 그런 결심을 해야 하겠습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우리 국민들은 금모으기 운동과 노사정 화합 등을 통해 많은 결실을 거둔 바 있다며 국민적 단합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KBS뉴스 이선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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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통령, 월드컵으로 경제.IT 견인
    • 입력 2002-05-2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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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편 월드컵을 계기로 세계 일류 경제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정부와 재계가 손을 잡았습니다. 이선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대통령과 관계 장관, 재계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월드컵의 경제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입니다. 우선 10여 개의 다국적 기업 아시아 지역 본부를 한국으로 옮기도록 각종 국제회의 개최 등 유치활동을 펴기로 했습니다. 또 방한하는 세계 각국의 CEO들에게 맞춤형 투자서비스를 제공해 올해 150억달러의 외국인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입니다. 정부와 경제계는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치권에 정쟁을 초월한 포괄적인 협력과 노사 평화가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경제발전의 입장에서도 황금기회다, 이렇게 생각하고 단단히 마음먹고 활용해서 성공시킬 그런 결심을 해야 하겠습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우리 국민들은 금모으기 운동과 노사정 화합 등을 통해 많은 결실을 거둔 바 있다며 국민적 단합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KBS뉴스 이선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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