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민 소설 ‘앵무새 죽이기’ 작가 하퍼 리 별세

입력 2016.02.20 (06:15) 수정 2016.02.20 (07: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의 '국민소설'이자 세계적 베스트셀러 '앵무새 죽이기'의 작가 하퍼 리가 별세했습니다.

외신들은 하퍼 리가 현지시각 19일 고향 몬로빌에서 89살을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습니다.

하퍼 리가 1960년 출간한 첫 작품 '앵무새 죽이기'는 미국 대공황기의 혼란과 흑인 차별 실태를 어린 소녀의 눈으로 고발한 작품으로 1961년 퓰리처상을 받았고 전세계에서 4천만 부 이상 팔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국 국민 소설 ‘앵무새 죽이기’ 작가 하퍼 리 별세
    • 입력 2016-02-20 06:17:44
    • 수정2016-02-20 07:38:03
    뉴스광장 1부
미국의 '국민소설'이자 세계적 베스트셀러 '앵무새 죽이기'의 작가 하퍼 리가 별세했습니다.

외신들은 하퍼 리가 현지시각 19일 고향 몬로빌에서 89살을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습니다.

하퍼 리가 1960년 출간한 첫 작품 '앵무새 죽이기'는 미국 대공황기의 혼란과 흑인 차별 실태를 어린 소녀의 눈으로 고발한 작품으로 1961년 퓰리처상을 받았고 전세계에서 4천만 부 이상 팔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