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개인 최고점·은…리우 기대케한 출발

입력 2016.02.21 (21:30) 수정 2016.02.2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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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듬체조의 손연재가 올 시즌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개인종합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리우올림픽에서의 메달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쾌하고 발랄한 음악에 맞춰 손연재가 곤봉 연기를 펼칩니다.

지난 시즌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기위해 전략적으로 늘린 댄싱 스텝이 손연재의 발랄한 매력을 더 빛냈습니다.

마지막에 곤봉을 던졌다 발로 밟는 연기에서 실수가 있었지만 18.366점을 기록하며 만족스런 결과를 받았습니다.

리본에서는 강렬한 탱고 여인으로 변신했습니다.

강약을 조절하는 노련한 연기로 코트를 누볐습니다.

손연재는 어제 열린 후프와 볼까지, 네 종목 합계 72.964점으로 개인종합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올 시즌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네 종목 모두 18점대를 돌파하며 개인종합 최고점을 경신했습니다.

<녹취>손연재 (리듬체조 국가대표) : "시즌 첫 경기를 잘 마무리해서 기쁘고요 앞으로 리우올림픽까지 차근차근 준비해나가면 좋을 것 같아요."

손연재는 종목별 결선에서도 메달을 추가했습니다.

개인종합때보다 더 완벽한 연기로 후프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볼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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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연재, 개인 최고점·은…리우 기대케한 출발
    • 입력 2016-02-21 21:24:52
    • 수정2016-02-22 15: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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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듬체조의 손연재가 올 시즌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개인종합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리우올림픽에서의 메달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쾌하고 발랄한 음악에 맞춰 손연재가 곤봉 연기를 펼칩니다. 지난 시즌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기위해 전략적으로 늘린 댄싱 스텝이 손연재의 발랄한 매력을 더 빛냈습니다. 마지막에 곤봉을 던졌다 발로 밟는 연기에서 실수가 있었지만 18.366점을 기록하며 만족스런 결과를 받았습니다. 리본에서는 강렬한 탱고 여인으로 변신했습니다. 강약을 조절하는 노련한 연기로 코트를 누볐습니다. 손연재는 어제 열린 후프와 볼까지, 네 종목 합계 72.964점으로 개인종합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올 시즌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네 종목 모두 18점대를 돌파하며 개인종합 최고점을 경신했습니다. <녹취>손연재 (리듬체조 국가대표) : "시즌 첫 경기를 잘 마무리해서 기쁘고요 앞으로 리우올림픽까지 차근차근 준비해나가면 좋을 것 같아요." 손연재는 종목별 결선에서도 메달을 추가했습니다. 개인종합때보다 더 완벽한 연기로 후프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볼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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