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세계를 홀린 ‘막춤’

입력 2016.02.22 (08:21) 수정 2016.02.2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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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명 고속버스 춤이라고도 하죠.

음악에 맞춰 흥 가는 대로 추는 막춤이 최근 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흥겨운 막춤의 세계, 함께 보시죠.

<리포트>

현대무용 공연이 열리고 있는 프랑스의 한 극장.

<녹취>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 안고~"

무대의 주인공은 한 번도 춤을 배워본 적 없는 한국의 할머니들인데요.

몸 가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관객들의 반응은 폭발적입니다

바로, 한국 무용의 이단아, 안은미 씨가 만든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인데요.

춤은 멋있어야 한다는 편견을 깨고, 아줌마, 할머니들의 투박하지만 진솔한 몸짓을 예술로 승화시킨 겁니다.

고속버스 막춤이 세계를 홀리는 예술이 될 줄은 미처 상상상하지 못했는데요.

가는 곳마다 매진 사례에다, 흥에 겨운 관객들이 무대에 올라 춤을 추는 진풍경이 벌어진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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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세계를 홀린 ‘막춤’
    • 입력 2016-02-22 08:22:38
    • 수정2016-02-22 09: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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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명 고속버스 춤이라고도 하죠.

음악에 맞춰 흥 가는 대로 추는 막춤이 최근 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흥겨운 막춤의 세계, 함께 보시죠.

<리포트>

현대무용 공연이 열리고 있는 프랑스의 한 극장.

<녹취>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 안고~"

무대의 주인공은 한 번도 춤을 배워본 적 없는 한국의 할머니들인데요.

몸 가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관객들의 반응은 폭발적입니다

바로, 한국 무용의 이단아, 안은미 씨가 만든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인데요.

춤은 멋있어야 한다는 편견을 깨고, 아줌마, 할머니들의 투박하지만 진솔한 몸짓을 예술로 승화시킨 겁니다.

고속버스 막춤이 세계를 홀리는 예술이 될 줄은 미처 상상상하지 못했는데요.

가는 곳마다 매진 사례에다, 흥에 겨운 관객들이 무대에 올라 춤을 추는 진풍경이 벌어진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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