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휴전 합의 앞두고 ‘유혈의 일요일’…140명 사망

입력 2016.02.22 (23:22) 수정 2016.02.22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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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는 유혈로 얼룩진 일요일이었습니다.

어제 하루 연쇄 폭탄 테러로 적어도 140명이 숨졌습니다.

시리아 서부 홈스입니다.

차량 10여 대에서 불길이 솟구칩니다.

부상자들이 현장을 빠져나오느라 안간힘을 씁니다.

두 차례 잇단 차량 폭탄 테러로 적어도 57명이 숨졌습니다.

곧이어 수도 다마스쿠스에서도 차량이 잇따라 폭발했습니다.

적어도 83명이 숨졌는데요.

사상자 중에는 어린이와 여성도 상당수입니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는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습니다.

테러가 일어난 날, 미국과 러시아는 시리아 휴전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는데요,

국제 사회의 노력에도 시리아의 평화는 아직, 멀어 보입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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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2-22 23:23:42
    • 수정2016-02-22 23: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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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는 유혈로 얼룩진 일요일이었습니다.

어제 하루 연쇄 폭탄 테러로 적어도 140명이 숨졌습니다.

시리아 서부 홈스입니다.

차량 10여 대에서 불길이 솟구칩니다.

부상자들이 현장을 빠져나오느라 안간힘을 씁니다.

두 차례 잇단 차량 폭탄 테러로 적어도 57명이 숨졌습니다.

곧이어 수도 다마스쿠스에서도 차량이 잇따라 폭발했습니다.

적어도 83명이 숨졌는데요.

사상자 중에는 어린이와 여성도 상당수입니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는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습니다.

테러가 일어난 날, 미국과 러시아는 시리아 휴전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는데요,

국제 사회의 노력에도 시리아의 평화는 아직, 멀어 보입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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