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개성 만점 ‘외까풀’ 스타

<앵커 멘트>

최근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개성 만점 스타들의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쌍꺼풀 없이도 많은 사랑을 받는 외까풀 스타들인데요.

드라마나 영화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스타들을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박보검, 송중기, 유아인, 소지섭, 김수현, 서강준!

최근 인기 있는 스타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녹취> 설현(가수) : "피부가 하얗고 쌍꺼풀이 없는 남자!"

<녹취> 하지원(배우) : "유쾌하고 쌍꺼풀이 없는 남자!"

바로, 쌍꺼풀이 없는 외까풀 스타!

쌍꺼풀이 또렷한 이미지를 완성해준다면, 외까풀은 동양적 매력과 깔끔한 인상을 주는데요.

<녹취> 박보검(배우) : "여전히 아름다우세요. 심장 떨리게."

쌍꺼풀 없이 올망졸망 큰 눈이 매력 포인트인, 배우 박보검 씨!

얼마 전 <연예수첩>에서 조사한 설날, 부모님께 소개하고 싶은 남자 스타 1위에 뽑히기도 했었죠?

<녹취> 송중기(배우) : "보고 싶죠. 여러모로."

쌍꺼풀 없이도 예쁜 얼굴을 가지고 있는 스타죠?

‘꽃보다 중기’라는 말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꽃미남 대표주자 배우 송중기 씨!

<녹취> 설현(가수) : "저는 (이상형이) 송중기 선배님이에요. 입대하시는 날부터 제대 날짜를 세어놓고 있었습니다."

송중기 씨가 제대하기만을 바란 건 비단 설현 씨만은 아니었을 것 같은데요.

<녹취> 육성재(가수) :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비투비 육성재입니다. 반갑습니다."

쌍꺼풀 없이 긴 눈매를 가지고 있는 스타, 가수 겸 배우 비투비의 육성재 씨도 외까풀 스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녹취> 육성재(가수) : "야 한 명쯤은 있어도 되지 않냐? 네 진짜 이름 불러줄 사람."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예능감 있는 모습까지 두루 섭렵한 육성재 씨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녹취> 육성재(가수) : "(제 매력은) 눈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눈이 좀 더 커 보일 수 있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서... (제가) 쌍꺼풀이 있는 모습을 보시면 깜짝 놀라실 텐데 한번 보여 드리겠습니다. 예... 없어야겠죠? 이래서 좋은 것 같아요."

웃을 때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 외까풀 눈!

<녹취> 정재영(배우) : "우리 보영 양 예쁘죠?"

<녹취> 박보영(배우) : "하하하하하."

쌍꺼풀 없이도 큰 눈과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로 많은 사랑을 받는 배우 박보영 씨.

귀여운 외모에 어울리는 애교까지 두루 갖춘 박보영 씨는, 외까풀 하면 빠지지 않는 대표 여배우입니다.

그런가 하면, 데뷔작부터 시선을 사로잡은 신선한 캐릭터의 여자 스타들도 있는데요.

신비로운 외모에 연기력까지 더해져 충무로에 혜성처럼 등장한 외까풀 스타들.

<녹취> 김고은(배우) : "(제 매력은) 편안함? 데뷔하고 나서 외모에 대한 좋은 부분을 많이 봐주시니까 이제는 좋아요."

그 주인공은 영화 ‘은교’ 이후 영화와 드라마 주연을 잇달아 꿰차며 스타로 당당히 자리매김 한 배우 김고은 씨, 그리고 괴물 같은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톡톡히 뽐내고 있는 배우 박소담 씨입니다.

<녹취> 박소담(배우) : "(유아인 씨가) 성형하지 말고 이쪽에서 쭉 봤으면 좋겠다고 베테랑을 찍을 때 말씀을 해주셨는데 두 달 뒤에 작은 역할이지만 꾸준히 하는 모습에 보기 좋다고 얘기를 해주셔서..."

개성 있는 얼굴로 맡은 캐릭터마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외까풀 스타들의 더 큰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